[전대길의 CEO칼럼] 2019년 원단(元旦) 단상(斷想)
[전대길의 CEO칼럼] 2019년 원단(元旦) 단상(斷想)
  • 편집국
  • 승인 2019.01.0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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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관하여
전    대   길 
(주)동양EMS 대표이사, 수필가
국제PEN한국본부 이사 

“예술의 기초는 민족과 개인의 성실성과 도의에 있다”며 미술 원리를 구축한 영국 비평가인 ‘존 러스킨((John Ruskin...1819~1900)’은 시간을 귀중하게 여겼다. 

그에게 편지가 오면 “러스킨은 현재 매우 중요한 일을 하고 있으니 두 달 동안은 이 세상에 없는 것으로 해주세요”라는 답신을 보냈다. 그는 시간낭비를 최소화했다. 

오스트리아의 ‘왈츠의 아버지’인 ‘요한 스트라우스(Johann Baptist Strraus...1804~1849)'도 ’시간 절약가‘로 유명하다. 어느 날, 그가 비엔나 식당에서 식사 중에 악상(樂想)이 떠올라 메뉴판에다 왈츠곡을 써 나갔다. 그러나 요한 스트라우스의 처는 “식탁에서 자기와 대화하지 않고 작곡에만 몰두한다“며 그와 헤어졌다.  

하늘은 매일 모든 사람들에게 86,400초(24시간X60분X60초)를 시간통장 계좌로 자동 입금시켜준다. 제대로 쓰지 못한 시간은 그냥 없어지고 만다. 2019년 원단(元旦)을 맞아 시간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선각자들의 명언(名言)을 알아본다.     

그리스 철학자 테오프라스토스는 “시간은 인간이 쓸 수 있는 가장 값진 것이다”라고 말했다. “당신은 지체할 수도 있지만 시간은 그러하지 않다. 이른 아침은 입에 황금을 물고 있다”는 미국 정치가 벤자민 프랭크린의 가르침이다. 이밖에 시간에 관한 말이다.   

“세월(歲月)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자본금이다.  이를 잘 이용한 사람에게는 승리가 온다”(‘아뷰난드)

“시간이 해결해 준다는 말이 있지만 실제로 일을 변화시켜야 하는 것은 시간이 아니라 바로 당신이다”(미국 예술가 앤디 워홀)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 (플리처상 수상 작가 애니 딜러드)

“30분이란 티끌과 같은 시간이라고 하지 말고 그동안 티끌과 같은 일을 처리하는 게 현명하다”(독일 문호 괴테)

“일분 전만큼 먼 시간은 없다”(미국 저널리스트 짐 비숍) 
“가장 바쁜 사람이 가장 많은 시간을 갖는다”(알렉산드리아 피네) 
“오늘은 다시 오지 않는다. 이것을 잊지 말라”(이탈리아 단테)

“변명 중에서 가장 어리석고 못난 변명이란 ‘시간이 없어서~’라는 변명이다”(미국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

“시간 낭비는 인생 최대의 실수다”(미국 빌 게이츠) 
“시간은 만물을 운반해 간다. 마음까지도”(로마 시인 베르길리우스)

“시간의 걸음걸이에는 3가지가 있다. 미래는 주저하면서 다가온다. 현재는 화살처럼 날아가며 과거는 영원히 정지하고 있다” (영국 철학자 F. 실러)

“승자는 시간을 관리하고, 패자는 시간에 끌려 산다”(J. 하비스) 
“미래의 가장 좋은 점은 한 번에 하루씩 온다는 것이다” (미국 에이브러햄 링컨)

“시간은 돈이다”(영국 속담). “시간은 분노를 치료하는 약재(藥材)다”(독일 속담). 

그렇다면 시간을 표현하는 ‘찰나, 순간, 삽시간, 촌각’은 무슨 뜻일까? 궁금해서 알아보았다. 

먼저 ‘찰나(刹那)’는 ‘가장 짧은 시간’으로 불교에서 나온 말이다. 
팽팽히 당긴 명주실을 예리한 칼로 자르는 시간은 64 찰나다.

‘순간(瞬間)’은 ‘눈(眼)을 한번 깜빡하는 시간’이고,
‘순식간(瞬息間)’은 ‘눈(眼)을 깜빡하고 숨을 한번 쉬는 시간’이며 
‘별안간(瞥眼間)’은 ‘눈(眼)이 좌에서 우로 돌아가는 시간’이다.

‘삽시간(霎時間)’의 ‘삽(霎)’은 ‘비가 떨어지는 시간’이다.  
‘하늘에서 비가 내려 머리에 떨어질 때까지의 시간’을 말한다. 

‘일각(一刻)’은 15분이다. 그렇다면 ‘촌각(寸刻)’은 얼마일까? 
‘촌각(寸刻)’은 일각(一刻)’의 1/10이다. ‘1분 30초’를 말한다.

‘극구광음(隙駒光陰)’[틈 극, 망아지 구, 빛 광, 그늘 음]이란 ‘망아지가 뛰어 지나가는 순간을 문틈으로 보는 것과 같다’는 말이다. ‘세월여류(歲月如流)’란 ‘흘러가는 물처럼 세월은 쉼없이 빨리 흘러간다’는 말이다. 

‘광음여시(光陰如矢)’는 ‘세월이 쏜 살과 같다’는 말이다.  
‘전광석화(電光石火)’는 ‘전기처럼 빠르거나 부싯돌로 불을 붙이는 순간적인 시간의 흐름’을 일컫는다. 

이와 반대로 영원하며 무한한 시간을 ‘겁(劫)’ 또는 ‘겁파(劫波)’라한다. 또 사방이 1유순(약 15Km)이나 되는 큰 반석(盤石)을 100년마다 한 번씩 천으로 닦아서 그 바위가 다 마멸될 정도의 긴 시간을 ‘겁(劫)’이라고 한다. 몇 억만년이나 되는 극대한 시간의 한계를 가리킨다. 힌두교에서의 1 칼파는 43억2천만년이다. 

최근 선택과 집중 그리고 개선으로 업무 시간의 낭비를 줄이자는 ‘고바야시 다다아까‘의 ’사소한 시간의 재발견‘이란 책이 나왔다. 

그는 시간을 재발견하는 방법을 5가지로 요약했다.  
첫째, 쓸데없는 일을 줄이자. 
둘째, 업무를 압축해서 Smart하게 일하자.
셋째, Multi-Task로 능수능란하게 일하자.
넷째, 업무 처리 System을 개선하자.
다섯째, 커뮤니케이션으로 여유시간을 벌자는 것이다. 

끝으로 1년이란 시간은 8,760(24X365) 시간이다. 
100년을 산다면 876,000(24X365X100) 시간이다. 

인간이 100년, 1,000년을 살겠다며 아무리 발버둥을 쳐 보아도 다 부질없는 짓이다. 시간관리의 효율적인 방법은 “현재의 순간, 순간의 삶에 최선을 다 하는 것이다” 

날마다 시간통장에 입금되는 86,400초를 아껴 쓰자. 시간을 제대로 아껴 쓰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전    대   길 
(주)동양EMS 대표이사, 수필가
국제PEN한국본부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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