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은 사업형태 · 사고 · 영업전략의 변화가 필요한 때"
"2019년은 사업형태 · 사고 · 영업전략의 변화가 필요한 때"
  • 편집국
  • 승인 2019.01.04 0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년 새해를 열며/ KTS글로벌 이정원 대표]
아웃소싱 시징은  반드시 다시 복원 될 것
가격경쟁 일삼는 어리석은 기업은 반드시 파산
변화와 혁신은 생각과 구호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KTS글로벌 이정원 대표
KTS글로벌 이정원 대표

정치,경제의 혼돈과 불확실속에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2018년은 우리업계 사상 가장 혹독한 시련의 한해 였습니다. 정부의 친 노동정책 과 각종규제,반기업정서 등은 기업인들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특히 최저임금정책, 주 52시간근로제 등은 오히려 고용을 악화시켜 경제의 악순환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천문학적인 가계 부채 위에 미국발 금리인상과 맞물려 국내경제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금년에는 각종경제지표가  더욱 나빠질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정부의 경제정책은 변화가 없어보입니다.

올해 우리 회사의 경영전략은 '안정속의 변화' 로 정했습니다.

기존의 우리 시장을 잘 보호하고 사력을 다해 지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또 거래처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당사에 대한 신뢰관계를 굳건히 유지하여 기존 시장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신규영업은 '보수적 영업전략을 구사 해 주시고 실익없는 가격경쟁은 지양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규영업 확장보다는 내실을 다지고 위험 리스크를 최소화 하는데 역점을 두어야 합니다.

우리 업계의 고질병인 가격경쟁을 일삼는 어리석은 기업은 반드시 파산할 것이며 그러한 기업은 그 한계점에 다달은 기업 들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금년에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정부의 강도 높은 행정감사가 예상됩니다.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고 자체점검을 통해 문제가 발생되기 이전에 사전에 이를 차단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 차레 강조했듯이 이 시련기가 지나고 나면 어떤 형태로든 아웃소싱 시장은 반드시 다시 복원 될 것입니다. 지금은 향후 2~3년 뒤 아웃소싱 시장이 회복될 때를 대비하여 조직의 역량과 힘을 비축해 두어야 합니다.

올해는 대 변화를 모색해 나가는 한해가 될것입니다. 제2의 창업정신으로 새로운 모험에 도전해 나갈 것입니다.

사업형태의 변화,사고의 변화,영업전략의 변화, 지금은 지극히 그 변화가 필요한 때입니다. 기존의 방식으로는 더 이상 발전할 수 없는 한계치에 다다른 것입니다. 그 변화의 주인공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우리를 비롯한 업계는 혁신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생사의 기로에 서 있는 것입니다. 기존의 방식은 모두 부정하고 과연 그것이 최선인가 되씹어 봐야 할 것입니다.

변화와 혁신은 생각과 구호만으로는 절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절박한 심정으로 과감한 도전과 실행이 필요한 때입니다.

우리가 처해있는 현 상황이 최악이라면 오히려 여러분은 절호의 기회의 발판을 딛고 서있는지도 모릅니다. 기회는 얼굴이 보이지 않는 물체이며 고뇌하고 준비 된 자 만이 성취하는 것입니다.

현실이 비록 힘들지라도 발 밑만 보지 말고 멀리 내다 보는 혜안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현 상황이 아무리 힘들어도 우리는 능히 이를 극복 할 수 있다는 신념과 긍정적 사고를 갖도록합시다. 현 상황을 회사와 나의 발전의 계기로 삼도록합시다.

새롭게 시작하는 2019년 모두 합심하여 희망을 가슴에 품고 힘차게 올 한해를 시작합시다.
희망찬 2019년 새해에도 여러분들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1월   3일
KTS글로벌 대표 이정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