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새벽을 여는 기업 스탭스, '산행 시무식' 진행
2019년 새벽을 여는 기업 스탭스, '산행 시무식' 진행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9.01.04 0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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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일 청계산 정산서 진행..간부 20여명 참여
'새해 맞이 산행 시무식' 2004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는 전통
'나부터 제때 제대로 잘하자'를 비젼으로 솔선수범 나서
HR아웃소싱 대표기업 스탭스가 1월 3일 청계산에서 새해맞이 산행 시무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스탭스)
HR아웃소싱 대표기업 스탭스가 1월 3일 청계산에서 새해맞이 산행 시무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스탭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인재서비스 대표기업 스탭스가 2019년 기해년을 맞이하여 청계산 정상에서 시무식을 진행했다.

'새해 맞이 산행 시무식'은 스탭스가 지난 2004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져온 전통이다. 올해 16번째 가진 시무식에는 스탭스의 간부급 인사 2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에는 수도권 중심 전 직원이 참석한 반면 올해는 간부들이 중심이 되서 청계산에 올랐다. 이는 직원들에게는 자율성과 휴식을 부여하고, 간부들은 리더로서 솔선수범의 자세를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스탭스의 2019년 슬로건인 '나부터 제때 제대로 잘하자'를 시행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스탭스 조용태 전무는 "새벽을 여는 스탭스 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폭설이나 비바람 앞에도 멈추지 않고 등산을 진행해왔다"며 "매년 다른 환경에도 불구하고 거르지 않는 꾸준함이 스탭스의 장점이다"고 강조했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산행 시무식에는 20여명의 간부들이 참여하였으며, 산행에 오른 간부들은 청계산 정상에서 서로 간의 목표와 다짐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무식에 참여한 스탭스 김서룡 이사는 "2004년 이래로 16년째 산행을 함께 해왔다"며 "이른 새벽 산행으로 힘들고 지칠 텐데도 불구하고 힘을 합쳐 어둠을 헤쳐 나가는 동료들을 보며 따뜻한 동료애와 역경을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산행 시무식에 참여한 스탭스 직원이 즐거운 모습으로 산에 오르고 있다.(사진제공 = 스탭스)
산행 시무식에 참여한 스탭스 직원이 즐거운 모습으로 산에 오르고 있다.(사진제공 = 스탭스)

이어 스탭스 박천웅 대표는 "힘든 산행에도 불구 직원들과 힘을 합쳐 정상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도 오르막을 올라 새벽을 깨는 정신으로 어둠을 걷히는 스탭스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신년 시무식에서 보게 된 해돋이가 이전과 달리 유달리 빨갛게 떠오르는 것을 보니 올해가 잘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산행 시무식을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간부 위주로 변경한 만큼 수도권 전 직원이 함께하는 시무식도 열렸다.

수도권 중심 직원이 참석하는 신년 시무식은 산행 시무식 진행에 앞서 1월 2일 진행됐다.

신년 시무식에서 스탭스 박천웅 대표는 '상당히 위중한 2019년,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를 주제로 스탭스의 2019년 캐치프레이즈인 '나부터 제때 제대로 잘하자'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박천웅 대표는 "모든 일은 제때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고객과의 약속 이행과 규정준수를 전제로 업무를 이행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한 의지와 올바른 습관으로 고객 중심 행동을 실천할 것을 약속한 스탭스가 2019년 노력과 발전을 거듭해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지 더욱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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