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 일자리센터, 국내대학 최초 'NCS기반 모바일 역량개발 시스템' 개발
남서울대학교 일자리센터, 국내대학 최초 'NCS기반 모바일 역량개발 시스템' 개발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9.01.1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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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별 전담교수와 상담 통해 승인 받고 목표 관리토록 특화
남서울대학교 일자리센터(인재개발원) 최영철 원장(가운데)이 NCS기반 역량개발 시스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가 오는 2월 국내 대학 최초의 '모바일 환경의 NCS기반의 역량개발 시스템'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개발하여 운영 중인 “NCS기반 역량개발 시스템(이하 NCS역량시스템)”의 모바일 버전이다.

남서울대학교가 지난해 1차로 개발 완료한 NCS역량시스템은 국내대학 중 최초로 학과별 NCS기반 진출경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이를 통하여 여기에 맞는 교육,자격,경험/경력 요소를 선택하여 진로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개발 되었다. 

또한 이러한 진로 목표 설정이 타당한지 학생별 전담 교수와 상담을 통하여 승인 받고 목표를 관리 할 수 있는 특화된 역량개발 시스템이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자체적인 취업정보 시스템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NCS기반으로  전체 학과의 진출 경로와 교과목을 매칭하여 학생들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은 남서울대학교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에 도입한 'NCS기반의 모바일 역량개발 시스템'은 기존 시스템의 접근성을 높여 학생들의 역량관리에 효율성을 높였다.

시스템 도입을 추진한 남서울대학교 일자리센터(인재개발원) 최영철 원장(사진)은 “현재 대부분의 학생들이 PC보다는 스마트폰에 익숙한 세대임을 감안하여 모바일웹과 앱을 동시에 개발하여 어떠한 환경에서도 손쉽게 학생들이 본인의 진로취업 역량을 관리하도록 하기 위해 도입했다”고 밝혔다.

남서울대학교의 모바일 NCS역량시스템은 2월 개발 및 베타 테스트를 거쳐 3월 개강시에 학생들이 사용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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