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공지능협회, 자동차 사이버보안 세미나 개최
한국인공지능협회, 자동차 사이버보안 세미나 개최
  • 신영욱 기자
  • 승인 2019.01.22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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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업허브센터에서 'AUTO Cyber Security Korea' 개최
최대 150명 선착순 사전 접수..현장 상황 따른 현장접수도 가능
자동차 사이버 보안을 논의하기 위한 세미나가 1월24일 개최된다.
자동차 사이버 보안을 논의하기 위한 세미나가 1월 24일 개최된다.

[아웃소싱타임스 신영욱 기자] 한국인공지능협회는 1월 24일 오후 1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창업허브센터 대강당에서 자동차 사이버보안 세미나 'AUTO Cyber Security Korea'를 개최한다고 1월 22일 밝혔다.   

자동차 사이버 보안은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카의 실현으로 자동차 산업이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실례로 통신 기능을 이용한 자동차 해킹 사례가 다수 보고되었고, 리콜에 이르는 등 실제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 현재 자동차 선진국에서는 이와 관련한 자동차 보안 프로젝트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여러 전문가와 함께 위험관리, 체계적인 개발 프로세스 등 자동차 사이버보안 이슈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최대 150명의 선착순 사전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당일 현장 상황에 따라 추가 입장 여부가 정해진다.

세미나에는 김승훈 벡터코리아 IT 사업부장의 Systematic Security Engineering for Automotive Cyber Security, 이경수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코리아 과장의 Automotive Cyber Security Use case, 노경현 브이웨이 대표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이슈와 J3061 프로세스, 홍석민 페스카로 대표의 자율주행 자동차시대 필수 보안 요구사항을 주제로 한 발표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자동차 보안 전문가이자 기능안전 전문가이기도 한 노경현 대표는 자동차 기능안전 표준인 ISO 26262와 J3061의 관계와 통합 적용 방안 등을 논하며 현재 시행 중인 제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심도있게 논할 예정이다. 
     
인공지능협회 최정한 이사는 "자동차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은 고도의 주행자동화와 V2X 통신의 보급 확대로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자동차 산업에서 새로운 주제인 사이버 보안 문제, 위협, 취약성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글로벌 보안 전략을 정의할 필요성이 있다."고 세미나 주최 이유를 설명했다. 

세미나 행사 개요. 사진제공 한국인공지능협회
세미나 행사 개요. 자료제공 한국인공지능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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