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파견·용역 근로자 5명 정규직 전환
인천항만공사(IPA) 파견·용역 근로자 5명 정규직 전환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9.01.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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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절차 최종 마무리
인천항만공사가 파견 용역 근로자 5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인천항만공사가 파견 용역 근로자 5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안내, 선원 직무에 파견된 용역근로자 5명에 대해 1월 22일 정규직으로 정식 임용했다.

정규직으로 전환된 근로자는 파견·용역 형태로 근무하던 비정규직 5명으로, 각각 안내직에 1명 선원직에 4명이 근무하고 있었다.

인천항만공사는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해당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완료하고, 이 중 선원직에 종사하던 선장 1명과 기관장 1명 등 고령자 2명에 대해서는 정년을 65세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이전부터 노·사 및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하고 파견·용역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규직 전환 협의 절차를 진행해으며, 이번 정규직 전환을 끝으로 2017년부터 추진해온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

인천항만공사 박진우 인재개발팀장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 취지에 적극 부응한 결과 정규직 전환을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정규직 전환 근로자의 처우 개선등을 잘 확인해 공사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정규직으로 전환된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인사, 보수 등 근로조건에서 동일한 처우를 받을 수 있도록 근로환경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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