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시설관리·환경미화 24명 정규직 전환
충북경찰청, 시설관리·환경미화 24명 정규직 전환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9.01.3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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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관' 신분으로 근무..'고용안정' 확대 나서
충북지방경찰청이 청내 비정규직 근로자 2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충북지방경찰청이 청내 비정규직 근로자 2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충북지방결찰청이 1월 30일 비정규직 용역근로자 2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정규직 전환이 진행된 근로자는 충북경찰청에서 근무 중인 시설관리 및 환경 미화 비정규직 근로자 24명이다.

이번 정규직 전환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화' 정책에 화답하기 위한 일환으로, 직접고용을 통해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근로환경 개선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정규직으로 전환된 근로자들은 앞으로 충북지방경찰청의 주무관 신분으로 근무하게되며, 이들을 위해 마련된 별도의 사무실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됐다. 주무관은 맡은 사무를 총괄하여 이행하는 공무원이다.

충북경찰청은 1월 30일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환영하는 행사를 갖고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남택화 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해주신 직원들의 노고 덕에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어 늘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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