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기·수소차 2만 5000대 시대 개막 선포
서울시, 전기·수소차 2만 5000대 시대 개막 선포
  • 손영남 기자
  • 승인 2019.02.11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1만대 출고에 이어 올해 1만 3600대 보급
2월 11일부터 '전기·수소차 민간 보급사업 1차 공고' 실시

 

 

서울시가 전기·수소차 보급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 사진은 현대가 국내 기술로 개발한 전기차. 사진제공 현대자동차
서울시가 전기·수소차 보급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 사진은 현대가 국내 기술로 개발한 전기차. 사진제공 현대자동차


[아웃소싱타임스 손영남 기자] 서울시가 올해 전기·수소차 2만 5000대 시대의 개막을 선포했다. 

이를 위해 올 한 해 모두 1만 4000대의 전기차 보급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보급량 1만대를 더하면 2만 5000대 보급이 가능해진다는 계산이다. 

서울시가 밝힌 바에 따르면 올해 전기승용차 9055대, 화물차 445대를 각각 보급한다. 전기택시는 3000대, 대형버스는 10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외에 전기이륜차는 1000대를 보급하고 수소차는 지난해 55대에서 올해 307대로 대폭 확대 보급한다. 

늘어난 보급량에 걸맞게 전기차 공용충전기는 올해 294기(급속 144기, 완속 150기)를 추가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설치된 721기를 더하면 올해 안으로 1015기를 구비하게 돼 이로 인한 불편이 대폭 완화될 것으로 추정된다. 

수소차의 경우 현재 운영 중인 상암과 양재 충전소의 1일 소화량을 80대로 상향 조정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2월 11일부터 '전기·수소차 민간 보급사업 1차 공고'를 실시한다고 2월 10일 밝혔다. 이번에 우선 보급되는 전기차는 총 4964대로 ▲승용 3620대 ▲화물 444대 ▲이륜 900대며 수소차는 58대가 배정된다. 

신청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개인,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업, 공공기관이다. 구매자가 자동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정해진 기한 내에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 지원신청서를 서울시로 제출하면, 서울시는 적격자에게 구매신청 자격을 부여한다.

구매보조금은 차량 성능과 대기환경 개선효과에 따라 전기승용차 기준 대당 1206만원~1350만원, 전기이륜차는 200만원~230만원을 차등 지원하고, 수소차는 3500만원(차량가액의 약 50%)을 정액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전기차 통합콜센터, 환경부 통합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보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차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서울의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친환경차 보급을 확산하여 시민의 환경권을 실현하는 것은 물론 이용 시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충전 인프라 확충에도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아웃소싱타임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1길 26 1107호
  • 대표전화 : 02-785-3197
  • 팩스 : 02-783-4855
  • 등록번호 : 서울 아 00448
  • 등록일 : 2007-10-15
  • 발행·편집인 : 김용관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용관
  • 통신판매업 : 2004-02453
  • 직업정보제공사업 : 서울 남부 제 2011-58호
  • 사업자번호 : 107-86-23929
  • (주)아웃소싱21닷컴
  • 사업자번호 : 107-81-97066
  • 통신판매업신고 : 제19-2454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용관
  • 아웃소싱타임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1995 아웃소싱타임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yk@outsourcing.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