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 1200명 대상 무료 종합건강검진 실시
건설근로자 1200명 대상 무료 종합건강검진 실시
  • 신영욱 기자
  • 승인 2019.02.1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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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검진과 선택 검진 모두 포함..결과에 대한 전문 의료진 상담도 가능
총 적립일수 252일 이상 2018년 적립일수 100일 이상 건설근로자 신청가능
건설근로자공제회가 건설근로자 1200명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건설근로자공제회가 건설근로자 1200명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아웃소싱타임스 신영욱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가 건설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나선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분진, 소음 등 건강에 유해한 근로환경 속에서 근무하고 있는 건설근로자 1200명에게 무료로 종합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월 13일 밝혔다.

이 검진은 흉부 X선 촬영, 종양 표지자 검사 등 국가 검진이 포함된 기본검진만이 아니라 MRI, CT, 초음파 검사, 대장내시경 등의 선택검진까지 포함시킨 건설근로자 맞춤형으로 준비했다.

근로자들은 이번 검진을 비용 부담없이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결과에 대한 전문 의료진 상담도 가능하다.

관련 분야 전문가가 포함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적정 검진기관을 선정할 예정으로 현재 전국에 검진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선정 작업을 진행중이다. 선정이 완료되면 건설근로자는 원하는 지역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종합 건강검진 신청대상은 퇴직공제 총 적립일수가 252일 이상이고, 2018년 적립일수가 100일 이상인 건설근로자이며 본인의 신청,접수를 통해 검진 가능하다.

건설근로자 하나로서비스 및 공제회 전국 6개 지사 및 9개 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등기), 팩스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격과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공제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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