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평화원 어린이 위한 '매직데이-하광쇼' 열려
파주 평화원 어린이 위한 '매직데이-하광쇼' 열려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9.02.1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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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마술사회, 2월 18일 마술통한 봉사 선행
파주 평화원 어린이를 위한 매직쇼가 펼쳐진다.
파주 평화원 어린이를 위한 매직쇼가 펼쳐진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국내 유명 마술사들과 저글러가 파주 평화원 어린이들을 위한 뜻깊은 공연을 펼친다.

국경없는마술사회는 개그맨 표인봉이 대표로 있는 디렉션인터네셔널팀과 함께 2월 18일 '매직데이-하광쇼'를 통해 파주 평화원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 공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경없는마술사회는 지역사회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지난 2014년 설립된 사회공헌 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박기수 저글러를 비롯하여 이연홍 마술사, 마수리 마술사, 정원민 마술사, 이민철 마술사 등 디렉션인터네셔널팀 소속 마술사들이 참여하며 20년차 마술사 경력을 지닌 최정한 교수가 전체 공연 감독을 담당한다. 

특히 sk이노베이션의 '1%행복나눔기금'을 통해 의족 지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정원민 마술사가 봉사활동에 참여, 봉사의 의미를 더욱 높였다.

공연은 평화원 어린이들이 마술을 보다 쉽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동물, 저글링, 요술풍선과 선물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총 연출을 맡은 최정한 교수는 "평화원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마련된 봉사활동에 유능한 예술인들이 선뜻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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