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은행시대 개막... 인재선점 경쟁 치열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한국수출입은행ㆍ한국카카오은행ㆍ산업은행ㆍDB저축은행ㆍ신용보증기금 등 시중 은행 및 인터넷전문은행 등 다양한 금융기관에서 인턴십을 모집하고 있다.
특히 인턴십은 희망직무에서의 경험은 물론 취업의 발판으로도 삼을 수 있기 때문에 구직자가 꼽은 요즘 뜨는 스펙 1위에도 꼽힌 바 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관련 채용정보를 정리한 자료를 26일 발표했다.
■ 한국수출입은행, 2월 28일(목) 15시까지 2019년도 청년인턴 채용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업무일반 ▲[EDCF] 상반기 해외사무소 파견ㆍ하반기 해외사무소 파견 ▲장애인 ▲지점 등이다.
공통으로 학력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EDCF 부문의 경우 해외체류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여야 하며 EDCF 서포터즈 우수활동자는 우대한다. 한편, 장애인 부문의 경우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다. 오는 2월 28일(목) 15시까지 한국수출입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 신용보증기금, 3월 4일(월) 14시까지 2019년도 상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
신용보증기금에서 체험형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채용 시 업무지원(영업점 및 보험센터)을 맡게 되며, 학력에 제한이 없고 만 34세 이하면 지원할 수 있다.
단, 신용보증기금 인사 규정상 채용 제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고 '19년 4월 1일부터 근무할 수 있는 자여야 한다. 근무기간은 계약일부터 '19년 6월 28일까지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면접전형>신체검사>최종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되며, 오는 3월 4일(월) 14시까지 신용보증기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 KDB산업은행, 3월 4일(월) 18시까지 2019년 1차 청년인턴 채용
KDB산업은행에서 2019년 1차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채용 시 은행업무 지원을 맡게 되며, 채용직무는 일반ㆍ기술ㆍ전산 등이다.
만 34세 이하면 지원할 수 있으며, 학력 및 전공에 따른 응시자격 제한이 없다. 또한, 계약기간 중 전일 근무할 수 있는 자여야 하며, 산업은행 청년인턴 경험이 있거나 인사 내규상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자는 지원할 수 없다. 오는 3월 4일(월) 18시까지 KDB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 DB저축은행, 3월 4일(월)까지 인턴사원 채용
DB저축은행에서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영업/지원부서로 전공을 불문하고 대학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IT, 수학, 통계 등 핀테크 관련 학과, 어학우수자, 보훈대상자는 우대한다. 전형방법은 서류전형>부서장 면접>임원진 면접>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되며, 오는 3월 4일(월)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 한국카카오은행, 3월 5일(화)까지 자금(Back Office) 인턴 모집
한국카카오은행에서 자금(Back Office) 부문 인턴을 모집한다. 채용 시 유가증권 회계처리 및 결산, 新한국은행 금융결제망(한국은행 지준시스템) 조작, 지준예치금 관리 및 단기자금 운용 보조 업무를 맡게 된다.
금융시장 전반에 관심과 호기심이 많으신 분, 회계 관련 기본지식을 보유하고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가득한 분, 꼼꼼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분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MS Office에 능통하고 졸업예정자(2019년 8월) 및 기졸업자여야 한다.
금융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경영학/경제학/회계학 등 상경계열 전공자는 우대한다. 오는 3월 5일(화)까지 카카오뱅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