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광고 기획 및 스마트광고 제작 교육과정 운영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4차 산업혁명의 기조에 따라 광고 또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양방향 스마트 광고가 많아지며, 해당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함께 스마트광고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과기정통부는 스마트광고 산업 활성화를 위한 '2019 스마트광고 아카데미' 운영 계획과 함께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3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2월 26일 밝혔다.
스마트광고 아카데미는 스마트광고 기획, 스마트광고 제작 2개 교육과정으로 구성되며, 교육기간은 3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다.
각 교육과정은 공통적으로 기본적인 이론 교육과 함께 직접 광고를 제작하는 실습 교육을 통해 전문가를 육성하고 실제 현장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교육에 집중한다.
스마트광고 기획 과정은 스마트 광고기획의 직무이해 및 마케팅 전략을 다루고 스마트광고 효과 및 조사, 데이터분석과 활용, 스마트 광고 기획 실습 등의 과목으로 구성된다.
이어 스마트광고 제작 교육과정은 스마트광고 제작에 대한 직무이해와 창작지 기획역량 강화, 스마트광고 제작시설을 활용한 실습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교육과정 수료생에게는 코바코(KOBACO)와 협약된 스마트 광고 관련 기업에 인턴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인턴십 과정도 진행된다.
스마트광고 아카데미 참여 신청은 학력과 나이를 불문하고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신청은 코바코 광고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3월 8일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