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씨엠 조만현 대표, 한국주택관리협회 제14대 회장 당선
동우씨엠 조만현 대표, 한국주택관리협회 제14대 회장 당선
  • 손영남 기자
  • 승인 2019.02.2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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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발전 이끌 다양한 공약 제시에 기대감 증폭
한국주택관리협회 제14대 회장으로 당선된 동우씨엠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
한국주택관리협회 제14대 회장으로 당선된 동우씨엠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

[아웃소싱타임스 손영남 기자] 동우씨엠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이 한국주택관리협회 제14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한국주택관리협회는 2월 27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회원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 회장으로 동우씨엠의 조만현 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한국주택관리협회는 1987년 창립하여 전국 11개 지회, 133개의 회원사가 주택관리업의 육성·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업계의 권익 신장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조만현 회장은 2002년 입회하여 18년 동안 협회이사, 감사, 대구지회장, 부회장, 수석부회장을 역임한 공로를 인정받아 새롭게 협회를 이끌 수장으로 올라섰다는 것이 협회 측의 설명이다.

조만현 회장은 취임 일성을 통해 ▲300여개 이상 회원사 가입확대를 통한 재정기반확충 ▲ 사무국과 부설연구원 확대 이전 및 기구조직 전문성 강화 ▲법정단체 추진을 위한 전담인력 배치 ▲사업자 선정지침개정 및 국가계약법 기준 수익률 적용 등 각종법령제도 개선을 통한 수익기반 다변화 추진 ▲한국주택관리협회, 대한주택관리협회, 전국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의연합회 3자 협의체 추진을 통한 상생기반 구축 ▲부조리 척결을 위한 불신해소 및 건전시장 확립 ▲대형주택관리업체의 해외진출 조력 및 중소기업기본법과 외감규제 기간제 보호법 예외 추진 ▲중소규모 회사와 지방소재 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성과 권역별 구분 중간시장 개설 ▲회원사 기술 인력 및 실적관리 위탁업무 추진 등 다양한 협회 발전 방안을 약속했다.

조만현 회장의 임기는 2019년 3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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