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템프, '열린 공개채용' 진행..수평적 기업문화 앞장선다
키스템프, '열린 공개채용' 진행..수평적 기업문화 앞장선다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9.03.2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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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남녀 성별 구분 없는 열린 채용 진행
수평적 기업문화로 4차 산업혁명 선도 기업 목표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최근 잡플래닛을 통해 채용 기업의 정보와 평점을 확인하고 입사 지원 결정을 선택하는 구직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과거 구직자들이 단순히 기업의 연혁과 연봉 수준만 고려했다면 현대 구인·구직 시장의 트랜드는 '복지'와 '기업문화'다.

근로자들의 기준이 변화함에따라 기업들의 문화도 변모하고 있다. 아웃소싱 산업 내에도 이와 같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워라밸'을 지향하고 남녀 성별차이를 없앤 인재파견 전문 기업 키스템프 그룹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올해로 창립 31주년을 맞은 키스템프 그룹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직급에 관계없이 누구나 직원으로써 존중 받을 수 있는 환경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키스템프 관계자는 "기존의 수직적인 기업문화는 급변하는 산업 패러다임에 신속한 대처를 저해하고 근로자들의 유연한 사고를 가로막을 수 있다"며 "융합과 복합 시대인 산업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수평적인 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평적인 조직 문화 외에도 기업 내 조직원들이 소속감 향상과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먼저 관리팀, 마케팅팀, 인재서치팀 등 매월 팀별 회식을 진행하며,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야근을 지양하며 '워라밸' 실천에 적극적인 노력을 추진 중이다. 또한 매년 6개월 단위로 진행되는 인사평가를 통해 급여인상과 승진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 매월 업무 성과 우수 사원을 선발해 우수사원포상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등 근로자를 '내부 고객'이라는 일념으로 직원 복지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기업 내 고질적인 악습이 되는 지연이나 성별에 따른 차별을 철폐하고 직원 채용시에도 이와 같은 문제에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을 지향한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이번 2019년 상반기 공개채용도 '열린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상반기 공개채용은 키스템프의 원칙에 따라 4년제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라면 전공이나 연령 상관없이 어느 분야든 지원할 수 있다. 이는 구직자들이 전공, 비전공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채용 문화 조성을 위한 방책이다.

모집 부문은 키스템프 그룹 내 마케팅팀, 관리팀, 인재서치 부문 신입직원이며 모집 절차는 서류전형과 실무진 면접, 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채용공고는 채용포털사이트 사람인 또는 잡코리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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