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과학의 달, 과학인을 위한 168개 축제 열린다
4월은 과학의 달, 과학인을 위한 168개 축제 열린다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9.04.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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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2회 과학의 달·제 64회 정보통신의 날
2019 대한민국 과학축제 등 168개 전국 행사 진행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전국에서 168개 행사가 진행된다.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전국에서 168개 행사가 진행된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4월을 맞아 과학인들에게 축제와 같은 '과학의 달'이 시작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국 168개의 관련 행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과학의 달을 맞이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 52회 과학의 달을 맞아 4월 한 달간 전국 과학관 및 연구기관 등 62개 기관에서 168개의 과학기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기존 컨벤션형 행사를 시민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도심형 축제로 전환하고 시민과 직접적인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 올해는 ▲최고의 과학기술 성과 ▲전 국민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 ▲국민생활 문제 해결 ▲전국적 붐을 목표로 과학기술 행사를 추진한다.

특히 4월 21일 과학의 날과 4월 22일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4월 19일부터 23일간 '2019 대학민국 과학축제'를 통해 국내 과학기술 성과를 소개하고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해당 행사는 서울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개최되며 과학공연을 비롯해 강연, 도서, 영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75t급 액체 엔진 실물 전시 등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국립과천과학관의 해피사이언스 축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KICT 어린이 건설기술 체험교실, 국립대구과학관의 사이언스 라이브쇼, 한국원자력연구원의 60주년 기념 특별성과전시회 등 다양한 분야의 행사들이 전국 각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전문가를 초청한 다양한 특강과 찾아가는 천문대와 같은 참여 행사를 통해 국민과 과학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힌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아이들은 호기심을, 청소년은 탐구의 즐거움을, 어른들은 새로운 지식의 세계를 만날 수 있도록 대한민국 과학축제와 다양한 과학행사를 준비했다"며 과학의 달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과학의 달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과학의 모든 것 사이언스올' 홈페이지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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