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중소기업·소상공인 만세’ 행사 성황리 개최
‘2019 대한민국 중소기업·소상공인 만세’ 행사 성황리 개최
  • 손영남 기자
  • 승인 2019.04.11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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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정책 설명회, 브랜드 혁신 강연 등 구체적 지원 앞장
지원정책 설명회를 마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에 나섰다. 

[아웃소싱타임스 손영남 기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개최된 ‘2019 대한민국 중소기업·소상공인 만세’ 행사가 500여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4월 11일, 신촌 케이터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소상공인·벤처기업 등 대한민국 실물 경제를 지탱해주는 기업인들의 노고를 축하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민관이 손을 맞잡았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2019 대한민국 중소기업·소상공인 만세 조직위원회’(이하 만세 조직위)는 이에 걸맞게 단순한 기념행사를 지양하고 구체적인 행동 방안을 제시하는데 포커스를 맞췄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정책 설명회’로 행사의 포문을 연 것이 그 증거다. 설명회를 전면 배치함으로써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획을 마련한 것.

설명회 첫 주자로 나선 시니어벤처협회 신향숙 협회장의 창업자금 지원 강연을 시작으로 이봉희 서울시 제로페이활성화팀장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서울시 제로페이 활용법 등 다양한 실무 정보들이 제공돼 참석자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줬다. 

만세조직위 조세현 공동위원장 역시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브랜드혁신’ 강연을 통해 기업 활로를 열어줄 구체적인 실무 지식 전달에 힘을 보탰다. 이외에도 다양한 축하공연과 유공자 표창,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녀 장학 증서 수여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이 끊이질 않았던 행사라는 평을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만세조직위 조세현 공동위원장은 “첫 행사에서 드러난 아쉬운 점을 보완해 다음 행사는 실속과 내실을 모두 잡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이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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