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STO밋업 통해 자금 조달 가능성 타진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STO밋업 통해 자금 조달 가능성 타진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9.04.19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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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사업 이유로 자금 조달 외면.. '보이지않는 규제' 존재
금융규제샌드박스 관련 금융혁신지원특별법 등에 규제완화 요청
법의 테두리 안에서 블록체인 기업을 위한 자금조달 방안 모색
사단법인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가 블록체인 기업들을 위한 STO모색 밋업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사단법인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가 블록체인 기업들을 위한 STO모색 밋업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사단법인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블록체인, 암호화폐 사업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는 4월 16일 서울 신논현역 소재 디센트레 블록체인 카페에서 STO밋업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3개 회원사 및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자금 조달 방법과 가능성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회는 행사를 통해 ICO 시장에 이어 IEO 시장도 침체기에 들어선 현실 속에서 법의 테두리 안에서 할 수 있는 자금 조달 방법 모색과 기회 조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지난 2월 정기총회 때 12개 회원사들을 주축으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지분투자 형태의 자금 조달 가능성과 연구, 실행 방안을 위해 조성한 협의체를 필두로 자금조달에 대한 공동 대응과 실질적인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는 크라우드펀딩사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협회 이름으로 금융규제샌드박스 관련 금융혁신지원특별법에 의한 우선심사 신청을 검토하였으며, 이에 따라 6월에 실시되는 2차 접수 때 협의체 소속 12개 회원사가 공동으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지분 투자유치의 규제 완화를 신청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STO 가능성 모색을 위해 마련된 밋업 행사는 정부가 제시한 법적 테두리 안에서 자금 조달을 시도하려 해도 블록체인, 암호화폐 사업을 한다는 이유 만으로 크라우드 펀딩 중개회사로부터 외면 당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 규제'를 완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밋업 행사에선 참여자들의 실질적 사업모델을 점검하고, 우선적으로 자금 조다 신청이 가능한 업체들을 선보여 선보이기도 했다. 이 결과 전자명함 솔루션 개발 업체인 네임펜, 암호화폐 결제서비스 업체인 하이브랩, 차량 토탈케어 서비스 라임코인재단 등 3개 업체와 3개의 크라우드펀딩회사 대표 및 심사역들이 공동안을 모색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번 밋업 행사에 대해 사단법인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신근영 회장은 "지금 국내 투자 시장은 투자자 뿐 아니라 투자를 실행하는 벤처캐피탈 역시 다양하지 못하다"며 "활발한 투자가 일어나는 다양한 자금 흐름 창구를 조성하기 위한 STO모색 밋업이 동맥경화현상을 일으키고 있는 투자 시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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