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산 등 5개 도시 SW 융합클러스터로 4차 산업 대응
인천·부산 등 5개 도시 SW 융합클러스터로 4차 산업 대응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9.04.24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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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트 2.0 조성에 590억 국비 투입
클러스터 지역 인천·부산·울산·경남·충남 선정
지역 내 핵심 특화산업과 소프트웨어 연계·융합 진행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 통해 4차 산업 대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소프트웨어(SW) 융합클러스트 2.0 조성 사업 내용을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소프트웨어(SW) 융합클러스터 2.0 조성 사업 내용을 밝혔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지역 핵심 산업이 4차 산업혁명 미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융합 생태계로 탈바꿈한다. 정부는 지역 경제 핵심을 차지하고 있는 특화산업들을 향후 소프트웨어와 연계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한 '2019년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 2.0' 조성 사업 내용과 함께 지원 지역으로 확정된 5개 광역지자체를 4월 23일 발표했다.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 2.0 조성 대상 사업으로 확정된 지역은 ▲인천 ▲울산 ▲부산 ▲경남 ▲충남 등이다.

선정된 5개 광역지자체는 2023년까지 약 600억원에 달하는 국비를 투입해 지역 핵심 산업 관련 SW 플랫폼을 통한 비즈니스 영역 확장과 지역 여건과 특화 산업에 최적화된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광역시는 총 사업비 약 140억원을 투입하여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구축하고 2000명 고용 창출을 도모한다. 특히 바이오정보 서비스의 라이프로그를 중심으로 다양한 신서비스 창출 및 성장펀드의 운영을 통한 우수 기업 발굴을 적극 진행한다.

부산광역시는 총 사업비 약 124억원 투입을 통해 데이터플랫폼 구축과 신서비스 발굴 및 개발을 통해 '스마트 물류서비스 선도도시'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

울산광역시는 지역 주력 산업인 조선해양 산업과 연계한 자율운항, 친황경 선박 관련 서비스 상용화에 나선다. 울산시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디지털 사업 전환을 위해 194억원에 달하는 실탄을 확보할 계획이다.

경상남도는 기계설비 산업에 지능정보기술을 적용하는 지식진화형 기계설비 산업을 특화산업으로 선정했다. 사업은 약 200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대기업, 중소기업, 소기업간 협력을 통해 고용창출과 인력양성, 소프트웨어 융합기업 전환 등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충청남도는 총 사업비 약 190억원을 통해 스타기업 10개사 발굴 및 육성과 고용창출을 도모한다. 아산시와 천안시를 핵심거점으로 활용하여 소프트웨어 융합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조성하여 디스플레이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해당 사업은 지역 산업의 위기 극복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존에 기업 단위로 지원되던 방식에서 기업 연합 플랫폼을 통한 비즈니스 주도의 소프트웨어 융합 생태계로 개편을 진행하는 것이다.

공통적으로 플랫폼 사업화 분야는 공통 활용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소프트웨어 융합 서비스 사업화, 인력양성, 글로벌화 등이 추진된다.

또 특화산업 강화 분야에서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 미조성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핵심 산업과 소프트웨어 융합을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올해 선정된 5개 광역지자체의 선도 사례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이 점차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에 선정된 5개 지역에 지역 핵심산업의 소프트웨어 융합 지원 및 글로벌 비즈니스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클러스터 조성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노경원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을 통해 지역에 소프트웨어 융합 생태계를 조성하여 지역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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