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26일, 양일간 도봉숲속마을에서 워크숍 교육 진행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근로자 역량강화 전문교육기관 '태평양교육센터'가 양양군청 민원담당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역량강화 워크숍 교육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4월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민원담당자들의 서비스 품질 강화 및 고객응대 교육을 진행함과 동시에, 감정 노동에 노출되어 있는 근로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 도봉구 '도봉 숲속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민원 근무자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친절 서비스 제공 법 ▲민원인 불편 사항 조기 발굴 및 개선 방법 취득 ▲민원 근무자의 업무성과 향상과 친절도 스킬 등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는 내용과 함께 업무에 지친 근로자들을 위한 '감정관리 기법'을 제공했다.
해당 교육에는 양양군 민원담당자 신규 직원 35명이 참석했으며 이론 교육 외에도 역할극과 실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실효성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워크숍에서 진행된 교육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도 있게 적용될 수 있도록 민원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들을 소개했다.
교육은 다수 기업·기관에서 강의 경력을 지닌 전문강사들이 대거 강연에 나섰다. 질 높은 교육내용 제공을 위해 현 태평양교육센터 수석 강사로 있는 이주희 강사와 하수희 강사, 오근호 강사를 비롯해 특강 겸임 교수인 김광 교수 등이 직접 교육 내용을 구성하고 양양군청 현장에 맞는 서비스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호기심과 상상력, 이해력 진작을 위해 동영상과 게임 팀 사례 연구 등 다양한 교육 방법을 활용된 점을 호평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들을 민원 상담이라는 직무 영역과 연결시켜 교육 참여자들의 흥미 유도를 높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워크숍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태평양교육센터 박인숙 대표는 "지는 29년간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사례들을 토대로 학습자를 위한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 구성에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민원 상담을 하며 스트레스를 받았을 상담 담당자 분들이 지식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갖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