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산업 일자리 창출 나선다.. 6개 엑셀러레이터 선정
신산업 일자리 창출 나선다.. 6개 엑셀러레이터 선정
  • 신영욱 기자
  • 승인 2019.05.0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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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 참여할 6개 액셀러레이터 발표
로아인벤션랩, 블록크래프터스, 빅뱅엔젤스, 쉬프트, 액트너랩 등 6개 기업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19년도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에 참여할 액셀러레이터를 선정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19년도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에 참여할 액셀러레이터를 선정했다.

[아웃소싱타임스 신영욱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액셀러레이터 역량 강화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9년도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에 참여할 6개 액셀러레이터를 선정했다고 5월 2일 밝혔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대응에 특화된 이번 액셀러레이터의 선발은 지능화 기술과 기존 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신산업·일자리 창출에 그 목적이 있다.

과기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을 통해 지난 3월 29일까지 모집을 진행해 로아인벤션랩, 블록크래프터스, 빅뱅엔젤스, 쉬프트, 액트너랩, 엔텔스 등 6개 업체를 선발했다. 총 15개 기업이 신청해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면 및 발표평가와 현장실사 등 엄정한 과정를 통해 선발했다.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은 창업 생태계의 주요 구성원인 액셀러레이터의 역량을 강화하여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3억 원 내외의 정부지원금과 1억 원 이상의 자체재원으로 이뤄진 사업비로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해외 창업 컨퍼런스 참가 및 해외 파트너 확보 등의 활동을 통해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선다.

액셀러레이터들은 각각 5월에서 6월 중 8개 내외의 특화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자체적으로 선발하고 향후 3개월 이상 멘토링 네트워킹, 데모데이 등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용홍택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 대응 특화 액셀러레이터의 역량을 강화하여 튼튼한 창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본사업의 확대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액샐러레이터 별 스타트업 모집 계획. 자료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액샐러레이터 별 스타트업 모집 계획. 자료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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