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첨단장비 사용 지원으로 중소기업 제품개발 박차
경기도, 첨단장비 사용 지원으로 중소기업 제품개발 박차
  • 신영욱 기자
  • 승인 2019.05.2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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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2019년 경기도 연구 장비 공동활용사업 추진
연구기관과 대학 보유 첨단 연구 장비 제품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장비 사용료 제공
올해 39개 기관 1500여 개 연구 장비를 활용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59개 품목 개발 지원
영세기업, 중·소기업, 영농법인 중 본사나 연구소, 공장 중 1개가 경기도에 있으면 신청 가능
경기도가 2019년 경기도 연구 장비 공동활용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가 2019년 경기도 연구 장비 공동활용사업을 추진한다.

[아웃소싱타임스 신영욱 기자]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활동을 이어간다.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와 손을 잡고 '2019년 경기도 연구장비 공동활용사업'을 추진한다고 5월 20일 밝혔다.

연구장비 공동활용사업은 경기도 내 연구기관과 대학이 보유한 첨단 연구장비를 기업들이 제품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장비 사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올해 39개 기관의 1500여 개 연구 장비를 활용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59개 품목의 제품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영세기업, 중·소기업, 영농법인으로 본사나 연구소, 공장 중 1개가 경기도에 있으면 된다.

1억 4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신청기업에게 장비사용료의 70% 최대 400만원의 금액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용인시, 시흥시, 안산시도 사업에 참여해 해당 시에 있는 중소기업은 최대 800만원의 장비사용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등록된 연구장비는 경기도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사업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사용 가능한 장비 검색 후 홈페이지를 통해 장비사용료 견적서와 제품개발 및 장비활용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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