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블록체인 기업 펀디엑스(Pundi X)가 주최하는 'XBlockchain Meetup Korea' 가 23일 역삼동 소재 블록체인 커뮤니티 논스(nonce)에서 열린다.
밋업에는 펀디엑스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잭 체아(Zac Cheah)가 연사로 나선다. 잭 체아는 올해 초 CES, MWC 등 세계 최대의 테크 박람회 참석한바 있는 세계적 명사다. 이번 행사에서도 블록체인을 실생활에 적용하기 위한 현재까지의 펀디엑스 개발여정과 향후 계획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후 펑션엑스 파운데이션(Function X Foundation)은 미래의 인터넷으로써의 메인넷 펑션엑스(Function X) 비전과 유용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XBlockchain Meetup Korea' 세미나는 온오프믹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펀디엑스는 가맹점과 소비자가 오프라인 매장의 블록체인 거래를 할 수 있게 하는 세계 최초의 POS 솔루션인 ‘엑스포스’를 비롯하여 블록체인 기반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엑스포스는 아르헨티나, 호주, 콜롬비아, 한국, 스위스, 대만 및 미국을 포함한 25 개국 이상에서 사용중이다. 펀디엑스의 지갑 앱인 ‘엑스월렛’은 2019년 5월 현재 20만 명의 유저를 확보하고 있다.
펀디엑스는 자체 운영 체제인 ‘F(X) OS’를 갖춘 블록체인 휴대폰 ‘엑스폰’도 개발한 회사로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자카르타, 상파울루, 서울, 선전, 타이페이, 도쿄에 지사를 두고 있다.
KPMG와 H2 벤쳐스가 선정한 혁신적인 핀테크 스타트업 50에 올랐으며 싱가포르 핀테크 협회, 핀테크 홍콩 협회, ACCESS 및 스위스 금융 및 핀테크 협회의 회원이다. 또한, 인도네시아 블록체인 협회의 창립 멤버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