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창업기업 동향 발표.. 기술창업 16년 이후 최고치
1분기 창업기업 동향 발표.. 기술창업 16년 이후 최고치
  • 신영욱 기자
  • 승인 2019.05.23 1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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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분기 기술창업 및 법인창업 각각 3년 연속 증가세 보여
전체 창업기업 전년동기대비 12.1% 감소했지만 부동산업 제외 시 1.9% 증가
2019년 1분기 창업기업 동향이 발표됐다. 사진은 내용과 무관함
2019년 1분기 창업기업 동향이 발표됐다. 사진은 내용과 무관함

[아웃소싱타임스 신영욱 기자]기술창업이 1분기 창업 시장에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19년 1분기에 대한 '창업기업 동향'을 5월 22일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창업기업은 32만 1748개이다. 특히 기술창업은 5만 8694개를 기록하며 3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는 2016년 1분기 이후 분기 기준 최고치이다.

기술창업이 늘어난 것은 4차 산업혁명과 연관된 정보통신업(ICT), 창업자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전문·과학·기술 및 교육 등 지식기반 서비스산업이 성장세를 이어가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전체 창업기업은 지난해 1분기에 비해 12.1%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정책적 요인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늘어난 부동산업 창업이 안정세에 접어든 기저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부동산업을 제외한 2019년 1분기 창업기업은 26만개로 지난해(25만개)에 비해 1.9% 늘어났다.

전통 서비스업의 경우 숙박·음식점은 작년의 하락폭이 완화되어 지난해 1분기 대비 0.5% 줄어든 4만 3090개를, 도·소매업 창업기업은 반등하여 지난해 1분기 대비 6.5% 늘어난 8만 6064개를 기록했다.

조직형태별로 살펴보면 2019년 1분기 법인 창업기업은 지난해 1분기 대비 3.1% 늘어난 2만 7231개로 통계작성 이후 분기 중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개인 창업기업은 29만 4517개로 지난해 1분기 대비 13.3% 줄어들었는데 부동산업 창업 감소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연령별로는 대표자가 30세 미만인 창업기업이 전년 1분기 대비 5.2% 증가했다. 이는 ▲온라인 쇼핑몰 ▲전자상거래 등을 포함한 도·소매업(14.2%↑) 창업과 ▲앱 개발 1인 방송 등 정보통신업(13.0%↑) 창업이 활성화된 것이 원인으로 파악된다.

이중 기술창업은 30세 미만 60세 이상을 중심으로 모든 연령대에서 지난해 1분기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 창업기업은 14만 7839개로 지난해 1분기 대비 14.8%가 남성 창업기업의 경우 17만 3735개로 지난해 1분기 대비 9.7% 줄어들었다. 여성 창업기업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6.0%로 지난해 1분기 대비 1.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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