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개 공공기관에서 채용 인원 295명 수준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SR을 비롯한 철도 및 교통 관련 공공기관 4곳에서 300여명에 달하는 신규 직원을 뽑는다. 대다수 공기업들이 채용 접수 마감일을 몇일 앞두고 있어, 아직 채용 접수를 마무리하지 못한 구직자는 서둘러 접수를 진행해야 한다.
취업포털 사이트 인크루트는 ▲SR ▲도로교통안전관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 4곳의 채용 소식과 마감 일정을 정리해 보도했다. 인크루트에 따르면 이들 4곳의 이번 채용 규모는 인턴 포함 약 295명에 달한다.
먼저 SR에서 신입직 및 인턴 사원을 모집한다. SR의 채용접수 마감일은 오는 6월 9일 일요일 오후 5시기 때문에 구직자들은 서둘러 지원해야한다. 특히 접수 마감일에는 신청자가 몰릴 수 있음을 감안해야한다.
선발 분야는 채용형 청년인턴과 체험형 청년인턴으로 나뉘며 채용형 청년인턴의 경우 '일반공채(6급)' 사무·역무·객실장 및 차량관리, '제한경쟁(6급)' 국가유공자 사무·역무·객실장, '제한경쟁(7급)' 고졸제한 사무영업 등이다.
각 분야마다 자격요건과 전형절차가 다르기 때문에 구직자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내용을 면밀히 살펴야한다. 접수는 SR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6월 9일 17시까지 가능하다.
도로교통안전관리에서도 새로운 인재를 찾는다. 채용분야는 '사무직 주임(7급)' 보수·경리, '현장직(상담) 2등급' 상담센터장, '현장직(상담) 3등급' 교육팀장·QA팀장, '현장직(상담) 5등급' 상담원, '현장직(시험) 5등급; 차량유도원 등이다.
모든 분야는 정년 만 60세 미만인 자면 연령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며 입사 결격사유가 없는 이를 대상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남자는 반드시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야 한다.
도로교통안전관리의 채용은 6월 11일까지 진행되며 16시까지 서류접수를 받는다. 채용 접수는 도로교통안전관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다음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도 채용 소식을 전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6월 14일 금요일 18시까지 2019년 하반기 직원을 공개채용한다. 모집분야는 경력직과 신규직, 실무직에 따라 다르며, 각 분야마다 상세 자격요건과 우대사항 등이 상이해 구직자의 확인이 필요하다.
먼저 '경력직'의 경우 '행정'부분에서 교통·일반(단시간)을 선발하며 '기술'부분에서 철도(안전)·철도(운행)·철도(차량)·철도(노반)·철도(궤도)·철도(건축)·철도(전력)·철도(신호)·철도(통신)·시설 '연구교수' 드론·자동차/기계(인공지능)·자동차/기계(통신)·철도(연구) 등을 채용한다.
신규직은 '행정'분야에서 일반·전산·전산(장애)을, '기술' 분야에서 철도(안전)·철도(건축)·철도(전기, 이전지역)·주차장검사(기계)·주차장검사(전기)·내압용기검사·자동차검사ㆍ자동차검사(장애)·자동차검사(이전지역)·시설(전기)·시설(주행) 등을 선발한다. 이어 '연구교수' 분야에서 자동차/기계·자동차/기계(이전지역)·교통직도 채용에 나선다.
아울러 실무직 사무·검사·상담·상담(장애인)·보안·환경 등도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새로운 인재를 뽑는다. 채용 마감일은 6월 14일 18시이며 한국교통안전공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오는 6월 19일 수요일까지 직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한국철도도시공단은 직원 공개채용을 통해 경력직과 일반·장애·보훈·장비차량관리원(기능)을 모집한다.
먼저 일반·장애·보훈 각각의 분야에서 토목, 건축, 전기, 통신, 기계 직무에서 근로한 근로자를, 장비차량관리원 기능직을 선발하며 안전관리 전문가와 토목안전 전문가, 환경(미세먼지) 전문가 등 경력직을 뽑는다. 채용 접수 마감일은 오는 6월 19일 수요일 17시까지며 한국철도도시공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