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제일' 장마 대비 건설현장 불시 점검 실시
'안전제일' 장마 대비 건설현장 불시 점검 실시
  • 신영욱 기자
  • 승인 2019.06.10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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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건설 현장 700여 곳 대상 불시 감독 7월 12일까지 진행
서류 점검 아닌 현장 위험 요인 대비 직접 예방 조치 여부 집중 감독
위반 사업장 사법 처리, 작업 중지 등 엄중 조치..이후 개선여부 지속 확인
고용노동부가 6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전국 건설 현장 700여 곳에 대하여 불시 감독을 진행한다. 사진은 내용과 무관함
고용노동부가 6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전국 건설 현장 700여 곳에 대하여 불시 감독을 진행한다. 사진은 내용과 무관함

[아웃소싱타임스 신영욱 기자]장마와 그 후 찾아올 폭염으로 인한 사고 방지를 위해 정부가 나선다. 고용노동부는 전국 건설 현장 700여 곳에 대한 장마철 대비 불시 감독을 7월 12일까지 진행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독은 집중 호우로 인한 지반과 흙모래(토사), 임시 시설물(거푸집, 동바리 등) 등의 붕괴 위험과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하수관 등에서의 질식 사고에 대한 예방 조치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대형 건설 현장뿐만 아니라 안전 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계획 서류에 대한 단순한 점검보다는 현장 위험 요인에 대한 안전 시설물 설치 등 직접적인 예방 조치를 했는지를 집중 감독한다.

감독은 지방 관서 근로감독관이 자체 점검 결과를 보고 안전 관리가 불량한 건설 현장과 장마철 위험 현장을 불시 감독하여 법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법 처리와 과태료 처분, 작업 중지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조치 이후에는 위반 사항이 개선될 때까지 계속 확인하며 공사 감독자에게 감독 결과를 알리고 앞으로 건설 현장의 위험 요인에 대한 안전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감독에 앞서 장마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월 21일까지 원·하청이 자체적으로 합동  점검을 하도록 했으며 현장 책임자를 대상으로 장마철 위험 요인에 대한 주요 점검 사항 등에 대한 사전 교육도 진행한다.

또 사업장에서 자체 점검을 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장마철 위험 요인별 안전보건 대책과 자체 점검표를 담은 '장마철 건설 현장 안전보건 길잡이'를 제작·배포하고 누리집에도 게시했다.

박영만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건설 사망 사고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추락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연중 감독을 시행하여 건설 현장에서 안전수칙을 지키는 분위기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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