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 아이디어 중 서류심사와 발표심사 거쳐 본선 진출작 10점 선정 예정
11월 중 작품 발표심사 걸쳐 최종 수상작 선정해 12월 시상식 진행 계획
[아웃소싱타임스 신영욱 기자]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소프트웨어 유망주와 아이디어 찾기에 나섰다.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2019년 SW챌린지 공모전’의 참가 신청 접수를 6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SW챌린지 공모전은 대학(원)의 시장성과 창의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SW개발을 지원·시상을 통한 미래 우수 SW인재 양성과 청년창업 지원이 목적이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수산아이앤티가 공동 후원한다.
국내 대학(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뿐만 아니라 팀(단체) 신청도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총 90개의 공모가 접수된 바 있다.
출품작 중 우수작을 선정을 통해 ▲대상(장관상) 1명(팀)▲금상(장관상) 1명(팀) ▲은상 2명(팀) ▲동상 명(팀) 등 총 10명(팀)에 대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된 아이디어 중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 10점을 선정할 예정으로 본선진출자는 개발 계획서를 기반으로 완성된 작품을 SW작품을 10월말까지 제출하면 된다. 11월 중 작품 발표심사를 걸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되며 시상식은 12월로 예정되어 있다.
대상은 2000만원, 금상은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지도교수에게도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이 지급된다. 또 은상과 동상은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급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한 후 이메일로 개발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안내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