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탭스, 도심 속 아웃소싱 가든파티 통해 '섬김의 리더십' 선보여
스탭스, 도심 속 아웃소싱 가든파티 통해 '섬김의 리더십' 선보여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9.06.14 10:1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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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전국 아웃소싱 사업부 전 직원과 가든파티 진행
임원들 1일 셰프로 나서 직접 서빙까지..직원 노고에 보답
"고객사 '가성비' 이어 '가심비' 충족하는 아웃소싱 기업" 다짐
박천웅 스탭스 대표와 스탭스 소속 아웃소싱 사업부 직원들이 가든파티를 가졌다.(사진제공=스탭스)
박천웅 스탭스 대표와 스탭스 소속 아웃소싱 사업부 직원들이 가든파티를 가졌다.(사진제공=스탭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인재서비스 아웃소싱 기업 스탭스가 지난 6월 12일 서울을 포함한 전 지역의 아웃소싱 직원들과 함께 아웃소싱 가든파티를 진행했다.

'아웃소싱이 빛나는 밤에'라는 명칭으로 진행된 가든파티에는 서울, 경기도, 천안, 부산 등 전 지역의 스탭스 소속 아웃소싱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경기침체 시대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웃소싱의 질적 향상 및 근로자들의 고용개선을 위해 노력한 이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한 것.

이날 가든파티에는 많은 업무를 처리하는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임원 및 사업부장 들이 직접 일일 셰프로 나섰다. HR 사업본부의 조용태 전무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셰프처럼 모자와 앞치마를 갖춰입고 직접 고기를 구워 직원들에게 서빙하는 등 '섬김의 리더십'을 선보였다.

서비스 사업부 송혜리 사원은 "간부들이 직접 고기를 구워 준 덕에 편히 고기를 먹을 수 있었다"며 "직원을 먼저 생각하는 리더와 리더십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가든파티는 별도의 좌석을 마련하지 않고 스탠딩으로 진행됐다. 좌석을 구성하다 보면 지점 별, 팀 별로 자리가 제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탭스는 스탠딩 진행을 통해 전 지역의 직원들이 서로 활발한 소통을 나눌 수 있었다고 밝혔다.

물류사업부 김관용 이사는 "같은 HR사업부라 하더라도 맡은 고객사나 지역이 다르다 보니 자주 소통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업무적 소통을 더불어 사업부 간 화합도 이뤄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도심 한복판에서 열린 특별한 가든파티를 통해 스탭스 아웃소싱 사업부 직원들은 힐링 시간을 가지며 내년까지 2배 성장을 목표로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한편, 가든파티에 함께 참여한 박천웅 스탭스 대표는 "다들 어려운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모두 열심히 노력해준 덕분에 플러스 성장의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고 직원들을 칭찬하며 "앞으로도 스탭스만의 노하우와 노력으로 고객사의 가성비에 이어 가심비까지 충족시켜주는 아웃소싱 대표기업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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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2019-07-21 13:35:20
직원 배려없이 금요일 당일 갑자기 통보해서 본사 오라고함. 그래놓고 가든파티 해줬다고 기사낸것봐. 기가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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