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기술교육硏, 차세대 이미지 센서 및 최신 광학 기술 세미나 개최
한국미래기술교육硏, 차세대 이미지 센서 및 최신 광학 기술 세미나 개최
  • 이효상 기자
  • 승인 2019.06.19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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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 전경련회관에서 고감도·고해상도 영상인식 기술소개
차세대 이미지 센서 개발과 영상인식 융합 기술
자율주행 카메라를 위한 이미지센서용 ISP 기술개발동향
차세대 3차원 센싱 카메라를 통한 이미지 인식기술과 회절 광학 소자(DOE) 설계 및 제작기술
유기 재료를 이용한 컬러필터 프리 이미지 센서 기술 개발
ToF(Time-of-Flight) 이미지센서 양산기술과 적용방안
나노 반도체 기반의 이미지센서 및 고해상도 광이미지센서 개발기술
차세대 이미지 센서 및 최신 광학 기술 세미나 포스터
차세대 이미지 센서 및 최신 광학 기술 세미나 포스터

[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오는 7월17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고감도·고해상도 영상인식을 위한 이미지 센서 및 최신 광학 기술 적용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미지센서란 렌즈를 통해 들어온 영상 정보의 강약과 색채를 감지하여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는 비메모리 반도체로써, 최근 자율차 및 스마트폰과 같이 고용량 고해상의 디바이스들의 영상 이미지를 저장 및 전송, 재생하기 위해 활용도가 커지고 있다 .

최근 들어 일상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주요 도구로써 스마트폰 카메라가 선호대상이 되면서 스마트폰용 이미지센서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향 후 자율주행차를 비롯하여 AR, VR, 웨어러블, 드론,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세대 먹거리로써 낙점되고 있다. 특히, AI(인공지능)와 5G(5세대 이동통신)가 일반화되면서 고해상도 이미지센서 시장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지난해 270억 달러 수준이었던 글로벌 이미지 센서 시장이 2030년 131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특히 차량용 이미지센서 시장이 연간 19% 성장하여 2023년까지 현재의 두 배인 약 2억3천만 대의 제품이 출시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차세대 이미지 센서 개발과 영상인식 융합 기술'  ▲'자율주행 카메라를 위한 이미지센서용 ISP 기술개발동향' ▲'차세대 3차원 센싱 카메라를 통한 이미지 인식기술과 회절 광학 소자(DOE) 설계 및 제작기술' ▲'유기 재료를 이용한 컬러필터 프리 이미지 센서 기술 개발' ▲'ToF(Time-of-Flight) 이미지센서 양산기술과 적용방안' ▲'차세대 CMOS 이미지 센서 최신 개발기술과 산업별 적용방안' ▲'나노 반도체 기반의 이미지센서 및 고해상도 광이미지센서 개발기술' 등의 주제가 다루어질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미지센서는 최근 각광받는 시스템 반도체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제품이다. 금번 세미나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 요소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고해상도 이미지센서 기술에 관한 전방위적 논의를 통하여 시장 생존력 강화와 성공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명확한 길을 제시함과 동시에 관련 국내외 산업 및 시장동향 등의 제반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며 그에 따른 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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