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신영욱 기자] 아웃소싱 엑스퍼트는 아웃소싱기업 대표와 임원 중 탁월한 사업경영과 뛰어난 안목으로 아웃소싱 산업의 확대 및 서비스 질 제고에 기여한 이들을 선정하는 전문가 인증이다. 선정은 사업운영 평가, 시장 영향력,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도, 동종업계 평판, 활용기업 설문 등을 토대로 진행된다. 

오늘 소개할 아웃소싱 엑스퍼트는 휴먼코아 김진석 대표다. 휴먼코아 김진석 대표는 인사·노무컨설팅 부문에서의 활동과 성과를 인정받아 이 분야 아웃소싱 엑스퍼트로 선정됐다. 

그는 노동부 선진 5개국 노사관계 연구위원과 전국인사관리자협의회의 간사 등을 역임한 인사·노무 분야의 베테랑이다. 현재는 휴먼코아의 대표라는 직책 외에도 농업 CEO 연합회의 인사관리 자문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말 그대로 인사·노무 분야의 전문가인 것이다. 

전문성 강한 CEO인 김 대표의 지휘를 통한 인사·노무 업무를 수행한 덕분에 휴먼코아의 서비스는 더 전문적인 서비스로의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그 결과 2009년에는 서부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의 여성희망일터 선정, 홈플러스 베스트 패밀리 수상 등의 결과물을 얻었다. 또 이듬해인 2010년에는 고용노동부의 근로자 파견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남들은 하나도 어려운 성과를 연달아 창출해내고 있는 것이다.

충분히 만족할만 성과에도 휴먼코아는 안주하지 않았다. 오히려 점포인사관리시스템 '휴먼코아' 개발과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 등 더 나은 인사·노무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했다. 이 같은 활동은 다수의 홈플러스 물류센터 업무 도급과 의류, 잡화 판촉업무 계약이라는 결실로 이루어졌다.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인사·노무 서비스 분야에서 자신들의 입지를 넓혀 온 휴먼코아는 현재 카카오, 쿠팡, 제주항공, 롯데제과, 다이소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협업을 진행 중이다.

김 대표는 "전문적인 인사관리를 통해 공평한 고용환경이 조성된다면 인적자원 효율이 높아져 이것이 경쟁력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인사전문 기업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문기업이 어느 편에 치우치지 않고 원칙에 따라 서로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때 공평한 고용환경을 이를 수 있다는 뜻이다. 인사·노무전문가 외길을 고집해온 것인지에 대한 이유이기도 하다.

아웃소싱 엑스퍼트로 선정된 그는 앞으로도 공평한 고용환경의 조성이라는 자신을 목표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인사·노무라는 단 하나의 상대만을 바라보며 달려온 휴먼코아 김진석 대표. 전문성을 기반으로한 그의 노력이 '공평한 고용환경'이라는 목표에 이를수 있기를 기대한다.

신영욱 기자 ssinaki@outsourcing.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