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ASS기업 45곳 지정... 수출실적 8억불 정조준
G-PASS기업 45곳 지정... 수출실적 8억불 정조준
  • 신영욱 기자
  • 승인 2019.07.1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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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과 기술력 우수한 중소, 중견기업 선정하는 G-PASS
전시회 및 바이어 상담회 참가, 벤더등록 및 입찰서 작성 지원 등 혜택 제공
G-PASS기업 지정서 수여식 행사 사진. 사진제공 조달청
G-PASS기업 지정서 수여식 행사 사진. 사진제공 조달청

[아웃소싱타임스 신영욱 기자] 정부가 해외조달시장 공략을 위한 우수기업 지원을 이어나간다. 조달청은 'G-PASS 기업' 45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7월 10일 밝혔다.

'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를 뜻하는 G-PASS 기업은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조달청이 선정한 물품의 품질과 기술력 등이 우수한 중소·중견 기업을 뜻한다. 지난 2013년부터 93곳으로 시작한 G-PASS 기업은 매년 꾸준히 증가해 올해 6월 기준 609곳의 G-PASS 기업이 확인된 바 있다. 기업의 수 증가는 수출실적 향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2013년 1.3억불로 시작한 G-PASS 기업의 수출실적은 2015년 3.4억불, 2017년 5.8억불, 2018년 7.3억불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올해에는 수출실적 8억불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한 45개 사는 수도관, LED 조명 등 전통 조달품목인 건축자재 제조기업들 뿐 아니라 우편 무인창구, 지능형 영상감시장치 등 한국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ICT 제품 기업들도 다수 포함됐다.

기업들의 주요 진출 희망국가로는 중국(11개사), 미국(9개사), 신남방(16개사) 등이었으며 이외에도 유엔 조달시장(3개사)에도 관심을 보였다. G-PASS 기업에게는 최장 8년까지 전시회 및 바이어 상담회 참가, 벤더등록 및 입찰서 작성 지원 등 기업의 수출역량에 맞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하반기에는 전년도에 좋은 성과(약 36억원 수출계약)를 나타냈던 수출전략기업 육성사업의 금년 선정기업(10개사)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해외기업 매칭 및 사업 발굴이 이뤄질 계획이다. 

또 중남미(칠레, 페루)와 오만, 카타르 등 신흥국 공공조달시장을 대상으로 한 정부조달 수출컨소시엄을 파견을 추진한다. 이밖에 해외 주요국의 바이어를 대규모로 초청해 약 200개의 국내 기업에 1:1 상담기회를 제공하는 수출상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9.5조 달러 규모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이 혁신제품 판로 확대와 우리 경제 수출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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