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 파산재단 업무보조인 특화 재취업지원서비스 마련
금융업 파산재단 업무보조인 특화 재취업지원서비스 마련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9.07.11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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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노사발전재단, 금융인 재취업지원 위해 맞손
생애설계 및 전직지원 등 인생 2·3모작 준비 박차
재취업 지원과 직무심화 맞춤교육 등 제공
예금보험공사와 노사발전재단이 파산재단 업무보조인의 재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예금보험공사와 노사발전재단이 파산재단 업무보조인의 재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노사발전재단을 통해 금융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금융특화 재취업(전직)지원서비스가 마련된다. 특히 파산재단 소속으로 근무하는 업무보조인에 대한 금융특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노사발전재단과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7월 10일 노사발전재단 6층 대회의실에서 '금융업 종사자에 대한 생애설계 및 금융특화 전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금융인들을 위해 금융특화 전직지원서비스를 마련하고, 이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이뤄졌다. 내년 5월 1일부터 일정규모 이상을 대상으로 한 일명 '재취업지원서비스법'이 본격적인 도입을 앞둔 가운데, 금융업은 한 발 먼저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양 기관은 파산금융회사(2금융권)에 근무하는 업무보조인의 재취업 등 전직(리스타트) 지원에 주력한다. 파산이라는 불가피한 상황에서 비자발적 퇴사가 이뤄진 근무자들이 경제적 문제와 재취업에 관련된 문제에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파산금융회사 보조인에 대한 금융특화 프로그램 ▲파산금융회사 보조인에 대한 경력설계, 전직준비 프로그램 ▲퇴직한 파산금융회사 보조인에 대한 재취업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이번 협약 이후로 지난해 6얼부터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서만 시행중인 '파산재단 보조인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파산금융회사 근무자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직무심화 맞춤 교육 등 체계화된 단계별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하고 성공적인 진로목표 설정과 재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정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재단은 금융업 종사자들의 특성을 반영한 금융특화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력탐색부터 재취업지원까지 실직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금융회사 파산으로 일자리를 잃은 경험이 있는 파산재단 업무보조인의 재취업에 노사발전재단의 노하우와 교육이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하며 "예금보험공사도 함께 파산재단 업무보조이늬 재취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사발전재단은 금융회사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향후 무료 경력개발과 전직지원을 연령별 국가지원정책에 따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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