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관련 국내외 주요 동향 및 정보 교류의 장
컨퍼런스, 경진대회, 세미나 등 다채로운 구성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4차산업혁명의 핵심 요소로 꼽히는 인공지능(AI)의 국내외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열린다. 2019년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 C홀 전시장에서 ‘2019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_2019)’이 5개국 120개사 250부스의 규모로 진행된다.
사단법인 한국인공지능협회를 비롯해 지능정보산업협회, 인공지능신문, ㈜서울메쎄인터네셔널이 주최·주관하는 ‘국제인공지능대전’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공지능의 모든 것을 소개하는 자리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 차를 맞이한 '국제인공지능대전'은 '‘당신이 인공지능시대를 이끌 차세대 주인공입니다!' 라는 슬로건을 걸고 7월 17일 시작된다.
지난 제1회 국제인공지능대전은 사흘간 총 관람객수 1만4278명, 7566명의 바이어와 120명의 국내 바이어가 참여해 인공지능 산업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 경험을 더해 전년도 개최결과보다 더 높은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예상 참석 관람규모는 3만 5000명 수준이다.
행사에는 국내 인공지능 산업을 개척하고 있는 기업, AI를 기반으로 업무 효율을 높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려는 수요자가 함께하며 최적의 마케팅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는 기업들의 현황 외에도 인공지능과 관련한 각종 행사와 컨퍼런스, 경진대회 등이 열린다.
먼저 행사 첫 날인 7얼 17일에는 산업지능화 컨퍼런스와 함께 AI기반 유통 첨단화, 무인화 기술 개발 동향, 인공지능 딥러닝, 구글 클라우드 머신러닝과 인프라, 공공부문 발주자 초청 세미나 등이 열린다.
목요일은 인공지능 유저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MATLAB을 활용한 AI,머신러닝,딥러닝 강화 학습과 가상데이터 분석 AI 활용 창업경진대회,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에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 날인 7월 18일 금요일에는 산업지능화 스타트업 경진대회와 함께 AI EXPO KOREA SUMMIT, 인공지능 윤리와 교육, 협업, 거버넌스 시스템 구축에 관한 세미나 등이 마련돼 있다.
일부 세미나와 컨퍼런스는 유료로 진행되며 별도 사전등록을 해야 참석 가능하기 때문에 참여희망자는 사전에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사전 등록 기한은 7월 12일 18시까지다. 온라인 사전등록은 인공지능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자는 현장에서 별도의 등록절차 없이 간편하게 입장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