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Outsourcing Expert 선정] 인적자원 부문
[아웃소싱타임스 신영욱 기자] ‘ISO9001 인증’, ‘근로자보호 클린기업’, ‘메인비즈 인증’, ‘2019년 아웃소싱 100대기업 선정’ 등 사무실 벽면을 빼곡히 메운 각종 인증서들은 마루HR 박종필 대표가 걸어온 발자취를 단적으로 설명해준다.
이 모든 것이 23년이란 세월을 오롯이 HR서비스에 매진해온 박 대표의 역량을 보여주는 산 증거다. 얼마 전 박 대표는 남아있던 벽면 빈 공간에 새로운 이력을 추가했다. ‘2019 아웃소싱 엑스퍼트’가 그것이다.
2006년 ‘마루HR’의 닻을 올리고 본격적인 HR사업에 뛰어든 박 대표는 그간 숱한 성과를 도출해냈다. 앞서 언급한 수많은 인증들은 그 과정에서 얻어낸 전리품인 셈이다. 그리고 이번 ‘2019 아웃소싱 엑스퍼트’ 위촉으로 방점을 찍었다.
마루HR은 창립 이래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해왔다. 쉽지 않은 기업 환경 속에서 이루어진 마루HR의 성장에 가장 큰 몫을 차지한 것은 역시 리더인 박 대표의 전문성에 기인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총평이다.
일반 사원으로 출발한 그의 이력에서 보듯 실무에 대한 높은 이해도는 물론이고 회사를 운영하면서도 게을리 하지 않았던 그의 향학열이 그를 자타공인 HR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만들어 낸 것. 박 대표는 HR 분야의 학술적 배경을 토대로 박사 학위를 딴 학자이기도 하다. 실무와 학술 양 날개를 구비한 '진짜 전문가'인 셈이다.
이쯤이면 만족할 법도 하지만 박 대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또 다른 꿈을 향해 나가는 중이다. HR서비스라 지칭되는 인적자원 서비스를 'BHR서비스'로 변화시키는 것이 그것이다. BHR서비스는 'Best Human Resources'를 뜻한다.
"새로운 시대를 버텨갈 수 있으려면 단순히 인적자원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최고의 인재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교육과 컨설팅을 통한 최적의 인적자원 육성해 서비스 할 수 있어야만 한다"는 것이 박 대표가 BHR서비스에 매달리는 이유다. 박 대표는 제대로 된 BHR서비스의 실현을 통해 근로자와 기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모델을 구현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
2019년 현재 마루HR의 사업목표는 제대로 된 교육과 컨설팅을 받은 인재의 적성과 가치에 맞는 맞춤직업 적소배치를 실현하는 BHR서비스 제공 기업으로의 변신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박 대표는 “좋은 환경과 상황이 오기 전부터 계획을 세우고 지속적으로 준비해 나갈 예정"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