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5G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정부 국제 표준안 최종제안
우리나라 5G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정부 국제 표준안 최종제안
  • 신영욱 기자
  • 승인 2019.07.19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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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차 국제전기통신연합 이동통신 표준화 회의에 우리나라 5G 기술 국제표준안 최종 제안
5G 무선접속기술, 주파수 대역, 3GPP Release 16에서 완료할 일부 기술 등 포함
정부가 5G 글로벌 시장 1인자 타이틀 굳히기에 나섰다. 사진은 내용과 무관함
정부가 5G 글로벌 시장 1인자 타이틀 굳히기에 나섰다. 사진은 내용과 무관함

[아웃소싱타임스 신영욱 기자]정부가 우리나라 5G기술을 국제 표준으로 만들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9일부터 17일까지 브라질에서 진행된 ‘제32차 국제전기통신연합 이동통신 표준화 회의(ITU-R WP5D)’에서 우리나라 5G 상용화 기술을 ITU 5G 국제 표준안으로 최종 제안했다고 7월 18일 밝혔다.

'국제전기통신연합(이하 ITU)'은 국제주파수 분배 및 기술표준화를 위한 국제연합(UN) 산하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구다.

제안한 기술은 국제적으로 단일화된 3GPP 승인 기술(Release 15)을 기반으로 지난 4월 세계 최초 5G 상용화 시 사용한 무선접속기술과 국내 5G 주파수 대역(3.5GHz, 28GHz) 기술 외에 3GPP Release 16에서 완료할 일부 내용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9년 1월 세계 최초로 5G 후보기술을 ITU에 제안한 이후 이번까지 총 3차례 제안을 통해 5G 국제 표준화를 선도해 왔다,

이번 최종 제안은 지난 4월 초 세계 최초로 선보인 국내 5G 상용화 기술이 전 세계 193개의 ITU 회원국들에게 전파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ITU는 이번 회의에서 5G 후보기술 접수를 마감하고 ITU 국제평가그룹(Independent Evaluation Group)의 공인된 외부 평가 및 검증을 거쳐 2020년에 5G 국제 표준안을 최종 공표할 예정이다.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우리나라 5G 기술이 3GPP 표준에 이어 ITU 국제표준으로 발전된다면 세계 최초를 넘어 세계 최고 5G 국가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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