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도우미 O2O 서비스' 저비용투자 · 공동체운영 방식으로 주목
'가사도우미 O2O 서비스' 저비용투자 · 공동체운영 방식으로 주목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9.07.30 0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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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즈니스 전국 네트워크 구축 사업]-가사도우미 O2O
NCS 활용 가사도우미 교육 시스템 및 네트워크 망 활용
같이 경영 통해 가치 공동체 실현..변화한 가사도우미 서비스 대응
가사도우미 O2O 서비스 '까사인'의 공동경영 운영방식.
가사도우미 O2O 서비스 '까사인'의 공동경영 운영방식.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가사도우미를 O2O 형식으로 전국의 온·오프라인에서 제공하고 서비스하는 '가사도우미 O2O 서비스'의 신규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가사도우미 O2O 서비스의 핵심은 전국 네트워크 망을 갖고 있는 '까사인(CASA인)'이다. 까사인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손 쉽게 공급자와 수요자의 매칭을 지원하고, 가사도우미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진행 중인 사업으로 현재 전국 12곳에서 함께 운영 중이다.

주식회사 효플러스가 가사도우미 사업부로 운영 중인 '까사인(CASA인)'은 전국 서비스가 가능한 네트워크 망을 중심으로 가사지원 NCS 프로그램을 도입해 표준화, 전문성, 선진화를 갖추고 있으며 전통 방식과 O2O 방식을 접목해 사업 유연성과 지속성을 확보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기존에는 가사서비스를 일부 상류층이 누리는 서비스라는 인식이 있었으나, 현재는 가사를 노동으로 인식하며 가사서비스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맞벌이 가족이 증가함에 따라 여성들이 맡아왔던 '가사'라는 노무를 비용을 지불해 해결하고, 이를 통해 확보할 수 있는 시간에 자기개발, 여가 생활을 즐기는 문화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함께 스마트폰 에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한 O2O 서비스 기업의 확대로 수요자가 어디서든 쉽게 공급처를 찾을 수 있어 가사도우미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 발전할 것이라는 기대를 안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가사도우미 서비스의 확대는 기존 직업소개소를 중심으로 제공되어 왔던 공급 방법에 변화를 가져왔다.

가사서비스 고객 성향은 기존 입주제와 월급제에서 일회성과 시간제로 변화했으며 직업소개소의 오프라인 제공 방식에서 온라인 거래가 활성화 됐다.

그러나 일부 지역영업지역소개소는 이런 변화에 대응책을 갖고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칫 가사도우미 파견 또는 가사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해왔던 기업들이 도태의 위기에 놓인 것이다.

이에 아웃소싱타임스는 '까사인(CASA인)'의 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고 '같이경영'을 통한 '가치공동체' 창조에 나선다.

까사인 참여 기업은 사업개설과 교육 훈련, 광고 홍보, 서비스 관리 등을 제공 받으며 적은 투자비용으로 서비스 상품 추가와 사업 다각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가사지원 NCS 교육을 통해 가사도우미 서비스에 전문성을 갖추고 전국 지역 네트워크 망을 통해 보다 폭 넓은 홍보 마케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향후 ▲가사대행서비스(단계적 서비스) ▲특수청소&요리(스폐셜 서비스) ▲키즈&노인가정 돌봄 서비스 ▲환자지원(노인장기요양보험 지원) ▲원룸&원어민 청소 서비스 ▲사무실, 점포, 학원 청소 서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의 확대도 제고할 방침이다.

해당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아웃소싱타임스 홈페이지 내 뉴비즈니스 전국 네트워크 구축 게시판 또는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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