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화장품 ‘스피니 돈-워리’ 외국인에도 인기, 러시아 등 4개국에서 러브콜
여드름 화장품 ‘스피니 돈-워리’ 외국인에도 인기, 러시아 등 4개국에서 러브콜
  • 이효상 기자
  • 승인 2019.08.0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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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수출위한 협상중
스피니 돈워리 수출의 주역인 카자흐스탄인 마디나
스피니 돈워리 수출의 주역인 카자흐스탄인 마디나

[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더마캠프에서 출시한 스피니 '돈-워리 트러블에센스'가 출시 두 달 만에 국내는 물론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해외서도 인기를 끌면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월 첫 선을 보인 스피니 '돈-워리 트러블에센스(약칭: 스피니 돈워리)‘는 뾰루지에 빠른 반응을 보이며 외국인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카자흐스탄인으로 국내 의료용품 무역회사에 다니고 있는 마디나(여 30세)는 지난 6월 남편이 선물해준 스피니 돈워리를 받아 사용해 보고 깜짝 놀랐다. 마디나는 원래 피부가 칙칙하고, 유분이 많아 뾰루지가 잘 생기는 피부타입이라 항상 유분과 수분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었다.

마디나는 스피니 돈워리를 사용하고 다음날 아침 거울을 보며 매끈하고 뽀얀 얼굴로 변해 있는 자신의 얼굴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한다.

마디나는 유럽과 동남아시아 사람들의 피부가 생각보다 상당히 기름지고, 뾰루지가 심해 피부트러블로 인한 고민이 심각한 수준이다보니 피부트러블에 효과가 좋은 제품이 있다면 찾아달라는 주문을 수년간 받아왔지만 이렇다 할 제품을 찾지 못했었다고 한다.

그러던 도중 스피니 돈워리를 체험해 보고 자신감을 얻게되어 그동안 거래관계가 있던 러시아,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파트너에 샘플제품을 보내 봤는데, 모든 나라의 파트너들로부터 수출문의가 들어왔다고 한다. 이를 계기로“여드름엔 돈워리 시대가 열리겠구나!” 라는 직감이 들어 본격적으로 수출에 나서기로 했다고 한다.

마디나는 "8월에만 해외 바이어 미팅 18개가 잡혀있는데, 그 중 스피니 돈워리 미팅이 12개다. 올 하반기는 돈워리 히트예감이 든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스피니 브랜드사 더마캠프 이동원 대표(이학박사)는 "세계인들의 반응에 놀랐다. 돈-워리 트러블에센스는 A 대학교에서 오랜기간의 연구와 실험끝에 개발해낸 여드름 트러블 전용 화장품으로 어느나라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어 기쁘다. 앞으로 러시아, 동남아시아 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등 전세계로 수출하는 제품으로 키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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