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산업 및 4차산업 등 여성을 위한 미래 일자리 소개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경단녀와 청년여성 등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위한 취업 박람회가 열린다. 해당 박람회는 로봇 등 4차 산업과 관련된 여성 일자리를 소개해, 여성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서울시 여성일자리 박람회'를 오는 8월 2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를 준비하는 여성일자리'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서울 지하철 9후선 증미역에 위치한 우림블루나인 열린다.
8월 28일 12시 20분부터 17시까지 3시간 여 동안 진행되는 박람회는 로봇신문 조규남 발행인의 '로봇산업과 미래 여성일자리' 특강과 더불어 각종 취업지원과 채용 등이 이뤄진다.
특히 이번 박람회의 취지가 여성의 일자리 지원과 미래 준비에 초점을 맞춘 마늠 다양한 직업 정보와 고용서비스 제도, 유망 직업군에 대한 전시도 함께 이뤄질 계획이다.
채용관에서는 4차산업 교육강사와 의료관광분야, 조리, 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직자와 기업간 현장 채용이 진행된다.
취업지원관에서는 일자리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을 위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관련 컨설팅을 지원하며, 이력서 사진촬영, 이미지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직업선호도 검사 등도 이뤄진다.
이밖에도 로봇댄스 공연을 비롯해 로봇과 관련된 전시와 경연대회, 드론 군집비행, Air Science, AR/VR 등 각종 부대행사로 풍족한 박람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취업박람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행사장에서 면접을 진행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