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아웃소싱 플랫폼 '프리모아' 누적 프로젝트 1400억 원 돌파 '기염'
IT 아웃소싱 플랫폼 '프리모아' 누적 프로젝트 1400억 원 돌파 '기염'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9.08.26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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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프로젝트 금액 1000억 돌파 이후 6개월 만에 거둔 성과
실제 프로젝트 계약 객단가도 상승..질적 향상 나타나
고객 만족도 높아..누적계약액 5000만 원 이상 파트너 80팀 넘어
IT 아웃소싱 중개 플랫폼인 프리모아가 프로젝트 누적 계약금 1400억 원을 돌파했다.
IT 아웃소싱 중개 플랫폼인 프리모아가 프로젝트 누적 계약금 1400억 원을 돌파했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IT 아웃소싱 플랫폼 프리모아가 누적 프로젝트 금액 1400억 원을 돌파했다고 8월 26일 밝혔다.

IT 전문가 중개 플랫폼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프리모아가 누적 프로젝트 금액 1400억 원 달성에 성공했다. 함께 하는 등록 파트너스의 수도 지난 달 말일 기준 4만 6000팀을 넘어서며 산업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주목할 점은 최근 프리모아의 누적 프로젝트 금액이 나타내는 가파른 성장세에 있다. 프리모아는 지난 2013년 창립 후 3년 5개월간 500억 원의 프로젝트가 등록되었으나 1년 9개월이 지난 2019년 2월, 누적 프로젝트 금액 1000억 원을 달성했다.

창립 이후 500억 원을 달성하기까지 3년 5개월이 소요됐으나 1000억 원 돌파까지는1년 3개월을 앞당긴 셈이다. 이어 이달 10일 1000억 원 돌파를 기록한지 단 6개월 만에 누적 프로젝트 금액 1400억 원을 넘어서는데 성공했다.

프로젝트의 실제 계약 객단가도 눈에 띄게 높아졌다. 지난 해 한해 기준 실 계약 객단가는 평균 850만 원 선을 상회했으나, 올해 상반기 기준 평균 객단가는 1100만 원 수준을 웃돌며 프리모아를 통해 진행되는 프로젝트의 질적 향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기할 점은 고객의 재사용 비율이 높다는 점. 프리모아에 따르면 프리모아를 통해 지속적으로 프로젝트 거래를 의뢰해 누적 계약액이 5000만 원 이상인 파트너 팀은 총 80팀에 이른다.

이중 누적계약액 1억 원 이상인 기업은 32팀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프리모아의 IT 아웃소싱 플랫폼 만족도를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와같은 프리모아의 괄목할만한 성장가도에는 단순한 중개 플랫폼의 역할을 넘어서 클라이언트와 개발자 간 안전 다리 역할을 충실하게 해낸 점이 주요했다.

단순히 프로젝트 정보와 개발자 정보를 나열하는 플랫폼을 벗어나 서로 간 발생할 수 있는 분쟁과 소통의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비하고 프리모아만의 전문 시스템이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끌었다는 평이다.

IT 아웃소싱 플랫폼 기업 중 컨설턴트와 개발자간의 미팅에 3자 참석하여 1:1 컨설팅을 지원하고 모바일 앱 검수 테스트룸을 제공하는 것은 프리모아가 유일하다.

프리모아는 앞으로도 아웃소싱 플랫폼이 해야할 지원 역할과 아웃소싱 리스크 예방을 위해 PMS 시스템 등 프리모아만의 '표준 프로세스 시스템' 정립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그에 대한 일환으로 오는 9월 '6대 안심케어 서비스'를 론칭해 안전성과 정보 보호 등을 강화한다.

프리모아 한경원 대표는 "IT 개발이 쉽지 않은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부가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며 "모바일 앱 검수 테스트룸 무료개방 운영, 스타트업을 위한IT 아웃소싱 무료 컨설팅 등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IT 아웃소싱이 이루어지도록 상생협력 모델과 문화가 정착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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