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감사 대응 회계 교육' 요청 쇄도에 9월 24일 2차교육 진행
'외부감사 대응 회계 교육' 요청 쇄도에 9월 24일 2차교육 진행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9.09.03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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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7월 열린 1차 교육서 신청인원 폭주로 선착순 마감 돼..
내년 외부감사 대응하기 위한 올해 기업 회계장부 정리법 소개
삼도회계법인 송국일 공인회계사 전문 강사로 나서
외부감사 주요 절차 및 이슈, 기업 장부 정리 비법 등
아웃소싱타임스가 큰 인기를 얻었던 외부감사 대응 회계 실무 교육을 재진행한다.
아웃소싱타임스가 큰 인기를 얻었던 외부감사 대응 회계 실무 교육을 재진행한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지난 7월 교육 신청 마감일 일주일을 앞두고 조기마감되며 큰 인기를 얻었던 '외부감사 대응 회계 교육'이 9월 24일 다시 열린다.

해당 교육은 개정된 외감법에 따라 내년부터 새롭게 외부감사 대상이 되는 기업 또는 내후년 외부감사 대상 기업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 대표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마련된 대응법 제시 교육이다.
 
개정된 주식회사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로 인해 그동안 외부감사를 받지 않았던 기업들도 외부감사 대상이 되면서 '외감대비 회계교육'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다.

특히 사전 준비를 통해 혹시 모를 피해를 방지와 실수 예방을 위해 교육을 희망하는 많은 실무자들의 신청이 몰리며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

이에 아웃소싱타임스는 쇄도하는 교육문의에 따라 오는 9월 24일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 3시간 동안 2차 교육과정을 개최한다.

'기업 외부감사 대응 회계 교육'은 삼도회계법인의 송국일 공인회계사가 강사로 나서 실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무 지식과 함께 다양한 사례 등을 통한 이해도 높은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아웃소싱 산업에 특화된 전문 교육을 마련해 기업 재무, 회계, 경영지원 팀을 대상으로 한 외감 준비의 기초 방법론과 주요 체크포인트를 상세히 소개한다.

골치 아픈 가지급금 처리 방법과 기업 장부정리의 목표, 외부감사 처리 배경과 절차, 손금불산입 등 전문적인 내용도 다룰 계획이다.

교육은 오는 9월 24일(화) 아웃소싱타임스 본사 내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교육 신청 마감은 9월 20일까지다. 단, 1차 교육과 마찬가지로 신청 인원이 몰릴 경우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한편, 개정된 외감법은 ▲자산 120억 원 미만 주식회사 ▲매출액 100억 원 미만 주식회사 ▲부채 70억 원 미만 주식회사 ▲종업원 수 100인 미만 주식회사 요건 중 3가지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외감 대상으로 규정한다.

인력파견, 시설관리, 여러 도급업무 등 아웃소싱 관련 기업들은 매출 100억 원 이상일 경우 종업원 수가 100인 이상일 수밖에 없는 구조기 때문에 사전 주의가 필요하다.

아웃소싱타임스 교육 기획 관계자는 "지난 1차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교육인 만큼 질 높은 강의를 기대한다"며 "1차에서 부족했던 부분은 좀 더 보완해 교육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 대한 상세 문의는 아웃소싱타임스 홈페이지 또는 교육팀을 통한 유선 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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