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 기간 9월 2일~9월 27일까지 신청
[아웃소싱타임스 서희현 뉴스리포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요 통상 현안에 대한 대학(원)생들의 목소리를 듣고 전문인력 양성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하여 ‘제3회 통상정책 토론 예선 및 논문’ 접수를 시작한다.
토론대회는 대학생이 최대 3인 1팀으로 참가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예선 논제에 대한 소논문을 9월 2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예선 논제는‘미·중 무역패권 경쟁 상황에서 한국경제의 선택: 안미경중(安美經中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 전략은 유효한가?’이다.
예선 결과는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32개 팀을 선정하여, 결과는 10월 14일홈페이지 또는 개별통지를 할 예정이다. 예선 통과한 팀은 11월 22일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논문대회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 모두 최대 3인 1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9월 27일(금)까지 신청 후 9월 16일~10월 14일까지 논문(A4 30매 이내)을 제출해야 한다. 심사 결과는 11월 13일 수상자 5개 팀을 발표한다.
논문 주제는 ▲변화하는 글로벌 가치사슬(GVC) 하에서의 신 통상정책 추진방안 ▲소득 불평등 해소를 위한 통상정책의 역할 ▲효과적인 통상 다변화를 위한 아세안 등 신 남방정책 추진방안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한국기업의 유턴 전략이다. 이 중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하여 제출하면 된다.
토론, 논문대회 각 우승팀에게는 산업부 장관상(대상)과 함께 상금 400만 원 및 해외연수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행사를 통해 통상정책에 청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동시에 이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산업부는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