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소재 공공기관 감사협의회, 지역사회 나눔 통한 공유가치 확산시켜
울산 소재 공공기관 감사협의회, 지역사회 나눔 통한 공유가치 확산시켜
  • 서희현 뉴스리포터
  • 승인 2019.09.1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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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협력 통한 투명한 감사활동
주민들과 다양한 소통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유가치 실현
울산지역 공공기관 감사협의회 회원사들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마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울산지역 공공기관 감사협의회 회원사들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마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웃소싱타임스 서희현 뉴스리포터] 울산지역 공공기관 감사협의회는 9월 9일 울산 중구에 있는 모자보호 시설 ‘보리수 마을’을 방문해 소정의 기부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광식 회장을 비롯해 울산지역 8개 공공기관 상임감사(위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보리수 마을’은 18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는 무주택 저소득 모자가정을 3년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고 이들이 자립하여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협의회 김광식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과 나눔을 지역사회에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소통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지역 공공기관 감사협의회는 울산 소재 상호 자체감사기구 간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감사업무 협력 외에도 지역사회와 상생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활동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회원사로는▲근로복지공단▲안전보건공단▲한국동서발전▲한국산업인력공단▲한국석유공사▲울산과학기술원▲한국에너지공단▲에너지경제연구원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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