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경기도 일자리재단, 숙련 건설인력 6000명 양성
LH·경기도 일자리재단, 숙련 건설인력 6000명 양성
  • 서희현 뉴스리포터
  • 승인 2019.09.20 10:1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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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프라 활용한 교육 400여명 양성 계획
양성된 인력 현장실습·취업 지원 통해 공공부문 공급 예정
19일 LH·경기도 일자리재단이 숙련된 건설 인력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 경기도
19일 LH·경기도 일자리재단이 숙련된 건설 인력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 경기도

[아웃소싱타임스 서희현 뉴스리포터] 경기도 일자리재단·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2022년까지 총 6000명의 숙련된 건설인력을 육성하기로 했다. 경기도 일자리재단은 LH와 손잡고 ‘새로운 경기 좋은 건설 일자리 종합 계획’일환으로 ‘숙련건설인력 양성·취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MOU는 숙련인력 부족으로 안전사고 발생·품질저하를 겪고 있는 건설현장을 위해 경기도의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할 계획이다. 숙련건설인력을 육성하고, 현장실습·취업 지원을 통해 건설 분야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 일자리재단은 올해 건설 분야 취업을 원하는 만 19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건축기초▲철근 ▲콘크리트, 건축시공 ▲조적 ▲미장 ▲타일 ▲목공, 건축설비 등 10개 직종에서 4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양성된 인력은 현장실습·취업 지원을 통해 공공부문에 공급될 예정이다.

LH와 경기도 일자리재단은 각 건축기초 분야 교육을 통해 공공부문 일자리에 공급 할 계획이다.
LH와 경기도 일자리재단은 각 건축기초 분야 교육을 통해 공공부문 일자리에 공급 할 계획이다.

LH는 건설기능인력의 현장실습·취업지원과 공공건설 사업장 정보 및 참여기업 DB 제공할 계획이다. 또 건설업 필요인력 및 훈련과정 수요조사, 사업홍보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측은 향후 2022년까지 총 ,000여 명의 숙련인력을 육성하고 근로 환경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또 고용 안전성 확보와 함께 권익 보호를 통해 공정하고 안전한 건설현장과 양질의 건설 일자리를 만드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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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샌다 2019-09-21 01:26:49
운정한빛마을,입주 후 ...8년째 비샌다...쓰레기공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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