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다양한 채널 통한 전통시장 활력 기대
상생과 공존의 문화 대국민 캠페인으로 확산 계획
상생과 공존의 문화 대국민 캠페인으로 확산 계획
[아웃소싱타임스 서희현 뉴스리포터]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9월 20일 광장시장에서 ‘가치삽시다!’는 슬로건으로 전통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을 개최했다.
개최된 광장시장은 110여년 전통의 대한민국 최초 상설시장으로 일제 강점기 시절 순수 조선 상인들의 자본을 바탕으로 우리 시장의 명맥을 지킨 곳이다. 이날 행사에는 ‘가치삽시다!’ 문화 확산 캠페인과 함께 장보기,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됐다.
특히 경품행사에서는 지난 9월 2일 문재인 대통령의 태국 순방 때 런칭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혁신 중소기업의 ‘브랜드 K’ 제품이 경품으로 지급돼 시장 내 고객 유입에 한몫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약 11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1인 크리에이터가 참석해 상생 협력·가업 승계·재기 청년상인 등의 점포를 찾아 홍보도 병행됐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가치삽시다!’ 캠페인이 전 국민 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소상공인 제품의 애용을 당부했다. 또 행사 이후 1인 미디어 오픈 스튜디오에 참여하는 소상공인들과 크리에이터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9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전통시장 가을축제 기간에 인근에 있는 전통시장에 많이 찾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상생과 공존하는 문화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부처들과 협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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