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벤처협회 ‘퇴직설계 컨설턴트 전문강사’ 2기 수료식 개최
시니어벤처협회 ‘퇴직설계 컨설턴트 전문강사’ 2기 수료식 개최
  • 서희현 뉴스리포터
  • 승인 2019.09.2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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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설계 걱정 덜고 퇴직설계 컨설턴트로 거듭나
‘재취업지원 서비스법’ 시행 따라 관련 수요 급증
2기 퇴직설계 컨설턴트 전문강사 수료식 현장이다. 사진제공 시니어 벤처 협회
2기 '퇴직설계 컨설턴트' 전문강사 수료식 현장. 사진제공 시니어 벤처 협회

[아웃소싱타임스 서희현 뉴스리포터] 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이하 협회)는 9월 21일 ‘퇴직설계 컨설턴트 전문강사’ 양성과정 2기 17명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10월 26일부터는 ‘퇴직설계 컨설턴트 전문강사’ 양성과정 3기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퇴직설계 컨설턴트’는 정년퇴직·희망퇴직·임기 만료 등 자발·비자발적 사유로 퇴직한 사람에게 ▲심리안정▲자기진단▲경력목표설정▲셀프마케팅▲취·창업 정보제공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재취업이나 창업을 돕는 전직 지원서비스 전문가다.

‘퇴직설계 컨설턴트 전문강사’ 양성 과정은 조기 퇴직자 증가와 고령화 가속화에 따라 이와 관련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내년 5월부터 40세 이상 비자발적 퇴직자 대상으로 한 ‘재취업지원 서비스법’ 시행이 목전에서 이와 관련된 전문강사의 양성은 무엇보다 시급한 상태다.

이에 협회는 ▲창업▲재취업▲생애 설계▲여가·재무 총 16개 교과목을 개설하고 관련 전문가 육성에 나선 것. 3기 교육과정에선 ‘귀농·귀촌·소상공인 창업’ 등을 신규과목으로 채택했고 양성과정 신청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정기 이사회를 열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강사진과 함께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다. 사진제공 시니어 벤처 협회
정기 이사회를 열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강사진과 함께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다. 사진제공 시니어 벤처 협회

신향숙 협회장은 ‘창업·재취업 지원서비스를 위해 현장 경력이 충분한 전문가들이 필요하다’며 ‘내년 5월 시행예정인 재취업서비스법에서 비영리 기관인 우리 협회가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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