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형 ‘대학생 취업 브리지’ 중간보고회 개최
4차산업 대비, 사물인터넷 기반 등 SW 과정 개설
전공 이수 후 효과적인 현장실습 위해 다양한 의견 교환 및 토론 진행
4차산업 대비, 사물인터넷 기반 등 SW 과정 개설
전공 이수 후 효과적인 현장실습 위해 다양한 의견 교환 및 토론 진행
[아웃소싱타임스 서희현 뉴스리포터] 경기도는 도내 대학생들의 취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경기도와 경기도 일자리재단은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 브리지’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중간보고회는 사업 참여 ▲가천대▲수원대▲청강대▲한경대▲한국외대▲한신대 등 6개 대학과▲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벤처기업협회▲중소기업융합 경기연합회 등 다수의 기업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보고회는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으로 졸업생의 취업률을 올리기 위해 열렸다. 아울러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 브리지’ 사업 참여 대학의 전공과정 진행내용과 현장실습 준비상황을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보고회를 통해 학생들의 전공과정 이수 후 효과적인 현장실습을 위한 의견 청취와 토론 등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뤄졌고 취업 우수 사례와 실습 기업 발굴·연계에 대한 협력방안 등이 논의됐다.
올해 7월부터 참여하고 있는 6개 대학 300명의 대학생은 ‘오픈소스 클라우드 기반 웹·모바일 응용 SW 과정, IoT 기반 컴퓨터 비전 인재양성 과정’ 등 12개 전공과정을 수강했다. 이수 후에는 참여기업과 매칭을 통해 내년 1월부터 현장실습에 들어간다.
김병만 교육협력과장은“좋은 기업과 학생을 연계해 졸업 후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 장기간 근무할 여건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며 “청년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에서 벗어나 자립기반을 확립하는데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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