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에너지산업 선도할 혁신 인재들 한자리에 모여
미래 에너지산업 선도할 혁신 인재들 한자리에 모여
  • 서희현 뉴스리포터
  • 승인 2019.09.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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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주관, 9월 26일 '2019 에너지 혁신 인재 포럼' 양재 aT센터 개최
'에너지 인력양성사업' 우수성과 공유와 함께 미래 주도권 확보위한 토론장 열려
'2019 에너지 혁신 인재 포럼' 개최사 발언을 하고있는 임춘택 한국에너지평가원 원장의 모습.
'2019 에너지 혁신 인재 포럼' 개최사 발언을 하고있는 임춘택 한국에너지평가원 원장의 모습.

[아웃소싱타임스 서희현 뉴스리포터]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26일 양재 aT센터에서 ‘2019 에너지 혁신인재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정부 차원에서 진행 중인 ‘에너지 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한 교수와 학생, 에너지기업, 취업준비생 등 총 4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60여 개 대학, 580여 개 기업이 참여해 매년 1000여 명의 고급인력을 배출하고 있는 ‘에너지 인력양성사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2001년부터 시작된 국내 유일 에너지 분야 고급 인력양성사업이다.

이날 ▲LG화학 ▲한화큐셀 ▲두산중공업 등 대기업과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주요 공기업 에너지 분야 30여 개 기업이 참여한 취업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이 좋은 일자리를 찾는 자리도 마련됐다.

아울러 강연을 통해 에너지 전환 글로벌 시대에 대한민국 현주소를 파악하고 보완 대책 마련과 함께 주요 국외 에너지 정책 변화양상과 미래시장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에너지 기술개발과 인재육성 지원방안 대책 마련을 생각해보는 자리도 마련됐다.

아울러 산업부는 에너지산업 일자리변화 중심으로 인재육성 방향과 시사점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정부의 인재육성 방향에 공감하며 미래 에너지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에너지 인력양성사업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참석자들이 미래 에너지산업 인재 육성 방안에 대한 토론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참석자들이 미래 에너지산업 인재 육성 방안에 대한 토론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한편, 이번 포럼에는 1:1 취업상담소 및 취업토크쇼 외에도 에너지 인력양성사업에 참가하는 60여 개 기업의 채용정보가 제공되어 참석 학생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산업부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은“에너지 전환의 달성과 함께 미래 에너지산업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인적자원 확보는 중요하다”며“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인재들이 미래 에너지산업을 주도하는 혁신 인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정부는 에너지 인력양성사업 내용 개편 등 사업 성과를 제고하고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정책적인 노력을 지속해 미래 에너지산업 주도권 확보와 인재 양성에 있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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