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액티브시니어협회·아웃소싱타임스 신중년일자리 창출 업무 협약 체결
한국액티브시니어협회·아웃소싱타임스 신중년일자리 창출 업무 협약 체결
  • 손영남 기자
  • 승인 2019.10.08 0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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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 일자리 창출은 우리 손으로 이룬다”
보여주기식 업무협약 지양, 실질적 일자리 플랫폼 구현에 총력
아웃소싱타임스와 한국액티브시니어협회는 10월 7일 아웃소싱타임스 본사 회의실에서 '액티브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직후 기념 촬영에 나선 양사 대표들.(사진 우측부터 액티브시니어협회 김남국 부회장, 황순하 감사, 류근성 회장, 아웃소싱타임스 김용관 대표, 이효상 국장)
아웃소싱타임스와 한국액티브시니어협회는 10월 7일 아웃소싱타임스 본사 회의실에서 '액티브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직후 기념 촬영에 나선 양사 대표들.(사진 우측부터 액티브시니어협회 김남국 부회장, 황순하 감사, 류근성 회장, 아웃소싱타임스 김용관 대표, 이효상 국장)

[아웃소싱타임스 손영남 기자] 아웃소싱타임스(대표 김용관)와 (사)한국액티브시니어협회(회장 류근성)가 신중년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한 공조 체계 강화에 나섰다. 아웃소싱타임스와 한국액티브시니어협회는 10월 7일 아웃소싱타임스 본사 회의실에서 '액티브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아웃소싱타임스 김용관 대표, 이효상 국장과 액티브시니어협회 류근성 회장과 김남국 부회장, 황순하 감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궁극적 목표는 신중년 세대들의 성공적인 사회 정착과 일자리 창출에 있다. 이를 위해 양사는 전직지원자 재교육과 함께 실질적인 일자리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도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먼저 한국액티브시니어협회는 신중년 재취업 교육 및 취업과 관련한 모든 사항들을 아웃소싱타임스에 제공하고 공유할 뿐만 아니라 신중년 재취업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아웃소싱타임스 역시 24년 동안 배양한 재취업 관련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해 액티브시니어협회의 활동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이 뜻깊었던 것은 단순한 실적과시용의 허례를 탈피했다는 데 있다. 양사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전략적 접근을 이어가자는 데 뜻을 모은 것. 협회 사업들에게서 발견되기 쉬운 수동적 접근방식을 지양하고 보다 실질적인 프로그램 마련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는 것이 이날 협약이 보여준 가장 소중한 성과로 분석된다. 

그를 증명하듯 이날 협약식에서는 금융협회와의 연계를 통한 구체적 일자리 창출 방안과 신중년 세대들의 경험을 활용한 헤드헌팅 방안 등 일반적인 업무 협약에서 찾기 힘든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양기관은 이를 구체화시키기 위해 정례적인 모임을 론칭시킴으로써 지속적인 교류관계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액티브시니어협회 류근성 회장은 “이번 아웃소싱타임스와의 협약 체결로 액티브시니어협회의 활동이 다각도로 이어질 것이라는 확신을 얻었다”며 “단순 은퇴자로 각인되는 신중년의 사회적 개념을 바꾸는 것부터 시작해 신중년 일자리 플랫폼으로 기능하는 협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아웃소싱타임스 김용관 대표는 “액티브시니어협회라는 명칭에 걸맞게 활발하게 움직이는 시니어들의 모임을 만들어내기 위해 언론사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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