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공지능협회-지니캐스팅 협약 체결..AI와 문화예술의 만남
한국인공지능협회-지니캐스팅 협약 체결..AI와 문화예술의 만남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9.10.08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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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분야 융합사업단에 지니캐스팅 선정
캐스팅 과정 및 순위 심사에 AI 도입, 기술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모습(사진제공=사단법인 한국인공지능협회)
업무협약 체결 모습(사진제공=사단법인 한국인공지능협회)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사단법인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인공지능과 문화예술 산업의 융합을 지원하기 위해 지니홀딩스컴퍼니&지니캐스팅과 10월 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인공지능 융합사업단의 문화예술 분야 선도기업으로 '지니캐스팅'을 선정하고, 엔터테인먼트와 인공지능기술의 결합을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니캐스팅이 지닌 전세계 한류시장을 기반으로 한 영상컨텐츠 생산 기술과 스타캐 캐스팅 플랫폼 사업 개발 및 운영 능력을 높이 평가한 것. 지니캐스팅은 엔터테인먼트와 놀이문화가 SNS를 통해 확장 및 보급될 수 있도록 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협회와 기업은 문화예술과 인공지능 융합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연구, 개발, 행사, 교육 등 포괄적인 협력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니홀딩스컴퍼니의 박성진대표이사는 "이번 한국인공지능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캐스팅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순위심사의 기술적 구체화가 가능할 것"이라며 "전문가 집단의 평가 기준 적용 등 인공지능기술을 도입·응용하여 한층 더 도약할 수 있으리라 본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인공지능협회는 대한민국의 전 산업의 지능화 및 인공지능 융합을 비전으로 기업과 전문인력을 매칭하는 인공지능 융합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융합사업단은 200여 인공지능 기술 기업 네트워크와 100여 명의 산업 전문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단법인 한국인공지능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인공지능 산업의 활성화 및 4차산업혁명 선도를 위해 협회가 앞장서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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