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ㆍ한국남동발전ㆍ한국전력공사ㆍ공군 등 공공기관 신입사원 채용정보
서울대학교ㆍ한국남동발전ㆍ한국전력공사ㆍ공군 등 공공기관 신입사원 채용정보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9.10.11 0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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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신입부터 군무원, 교직원까지 공기관 채용
AI, 챗봇 활용한 전형과정 선보여
대기업 공채 이어 공기업 신규 채용 한창
자료제공 인크루트
자료제공 인크루트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서울대학교,한국남동발전,한국전력공사,공군 등 공공기관이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다.인크루트가 하반기 공공기관 채용정보를 정리해 11일 발표했다.

서울대학교에서 직원을 채용한다. △행정 △사서 △전산 △공업시설 △농림식품 △보건환경 △연구설비 7개 직렬서 총 51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직급은 7급과 8급으로 구분된다. 10월 25일(금)까지 원서 접수 이후 다음 달에 인적성검사 및 서술형문제로 구성된 필기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후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는데 일부 부문은 1차 면접시 영어인터뷰도 포함된다. 신규임용은 내년 1월 이후 예정이며 채용 후 6개월의 수습기간을 갖는다.

한국남동발전이 2019년도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국가직무능력표준(NSC) 기반 직무능력중심 채용으로, 채용직무는 사무 및 기술, 채용인원은 대졸 및 고졸수준 포함 23명이다. 이달 17일(목)까지 서류접수 이후 다음 달 필기시험 및 온라인 AI면접 전형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직자 문의사항의 빠른 답변을 위한 코엔맨(챗봇)을 지원서 접수기간 동안 운영하는 점이 특징.

한국전력공사는 채용형 인턴을 모집한다. 해외사업분야의 △전략지역 특화역량(▲영어 5명 ▲스페인어 5명 ▲중국어 3명 ▲프랑스어 1명 ▲러시아어 2명) △해외사업 전문역량(▲재무 5명 ▲해외발전 5명) 2개 부문서 총 26명을 선발한다. 전형단계는 1차 서류심사 → 2차 직무능력검사 및 인성검사 → 3차 종합면접 → 최종 신체검사 및 신원조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면접은 공통적으로 인성면접 및 직무별 역량면접으로 시행되는데, 전략지역 특화역량 분야는 어학역량면접, 해외사업 전문역량 분야는 직무역량면접으로 실시된다. 3~6개월의 인턴 근무 평가 후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한편, 공군 공개경쟁 채용시험도 현재 원서접수 중이다. ‘제2차 공군 일반군무원 공개경쟁 채용시험’이 그것으로, △행정 △군수 △군사정보 △전자 △통신 △전자 등 15개 부문서 총 123명을 선발한다. 채용직급은 7급 및 9급이다. 전 부문 국어, 한국사, 영어 시험이 공통이며 부문별 시험과목이 상이다. 공통 과목 중 한국사 및 영어는 각 검정시험 등급(점수)로 대체 된다. 10월 16일(수)까지 원서접수 이후 1차 필기시험은 12월 21일(토), 2차 면접시험은 내년 2월 중 실시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군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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