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경기대에서 일자리 취약계층 지원기업 제품 활용
캠페인 통해 사회적 공공기관 역할 수행
캠페인 통해 사회적 공공기관 역할 수행
[아웃소싱타임스 서희현 뉴스리포터] 경기도 일자리재단은 지난 10일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함께 일자리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도내 대학 2곳에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경기대 수원 캠퍼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재단은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소개하고, 취업 지원 및 교육 서비스 등 재단의 다양한 활동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재단은 일자리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기업들이 제작한 제품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도 했다. 부천소사지역재활센터에서 제작한 인견 때타월과 판매 수익금의 절반을 홈리스들에게 지원하는 빅이슈코리아의 잡지 ‘빅이슈’ 등이다.
재단은 앞선 2일 한국외대 용인 캠퍼스에서도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캠퍼스 내 로비에 별도 홍보부스를 만들어 일자리 지원, 각종 취업 교육 등 정보가 담긴 브로슈어, 빅이슈 잡지, 기념품 등을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학생들의 많은 공감을 샀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경기도 일자리재단 관계자는 “도내 대학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침으로써 지역사회와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되었다”며 “재단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사회공헌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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